[프라임경제]국내 최초의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은 2008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 ‘ROBOGAMES 2008’에 출전한다.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총 2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로빛은 격투, 3:3 휴머노이드 축구, 달리기, 퍼포먼스 등 총 8종목에 출전해 세계 최강 로봇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창단 이후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로봇대전, 아시아로보원, 국제로봇경진대회 등 한국 및 아시아지역 로봇대회에서 총 50여개의 상을 휩쓴 로빛은 ‘ROBOGAMES 2008’ 출전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로봇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경기 첫 날인 13일에는 달리기와 퍼포먼스 부문에, 14~15일에는 격투(중량급 및 경량급), 계단오르기, 스모(RC조종 및 자동제어), 3:3 휴머노이드 축구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로빛의 표윤석 주장(26, 전자공학4)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6개월 간 팀원들과 많은 준비를 했다”며 “금메달 8개 획득 및 종합 순위 2위가 목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로봇의 매운 맛을 꼭 보여주겠다”라고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