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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수] 미평공원 일부구간 4개월간 우회도로 운영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7.26 20:15:57

여수 유족회, "여순사건 발발지 여수,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EBS 윤윤구 강사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
■ 2022년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프라임경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 여수시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약 4개월간 우회도로를 운영한다.공사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을 8월2일부터 11월16일까지 통제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여수시는 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간판, 현수막,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SNS, BIT(버스정보안내기)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는 차량과 자전거,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안전을 위해 차량은 서행해 주시고 공원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조금 불편하더라도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고가교는 전라선 운행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과 철도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95년에 설치됐다가 철도가 없어지면서 기능이 상실됐고, 고가교를 통행하는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주민 다수가 철거를 요구해 왔다.


여수 유족회, "여순사건 발발지 여수,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서장수 회장)는 지난 25일과 26일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김회재, 서동용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1948년 여순사건이 최초 발발한 여수시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원들과 김회재 국회의원이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논의하고 있다. ⓒ 여수시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사건의 최초 발발지였던 여수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여순사건 여수 유족회는 25일 광양에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을 찾아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여순사건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철저한 진실규명이 급선무라며 역사적 정의 확립에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26일에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함께 여순사건 당시 집단 학살지였던 여수시 만덕동의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다.

서장수 여수 유족회장은 위령비 앞에서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해 이러한 불행한 국가폭력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여순사건 발발지인 여수가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건의문을 낭독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순의 희생이 있었던 지역 곳곳에 기념공원과 같은 추모시설들을 하루 빨리 조성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73년 만인 6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9일 정부로 이송됐고 13일 국무회의 의결과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거쳐 7월20일 공포됐다.

한편 여수시는 특별법 공포에 따른 선제적 후속조치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 특별법 제정 내용 및 계획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후속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BS 윤윤구 강사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

여수시가 매년 달라지는 대입제도 변화로 고민이 많은 우리지역 학생 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2~2024학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2024학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포스터. ⓒ 여수시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EBS 대표강사이면서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입시준비 전략 등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당초 여수문화홀 현장강의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여수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이동멈춤 주간 시행으로 아쉽게도 온라인 생중계로만 만나게 됐다.

설명회는 1부는 오후 1시에 22학년도 대입전략 및 질의응답,2부는 오후 4시에 2023~2024학년도 대입전략 및 질의응답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은 오는 31일 유튜브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궁금한 사항을 댓글창에 남기면 윤윤구 강사의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입 환경 변화에 맞춘 대입전략의 해법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며 "특히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년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여수시는 문화예술의 도시 여수의 품격을 빛내줄 2022년 문화예술분야 민간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44회 여수예술제 시상식 축하 공연. ⓒ 여수시

지원 분야는 △지역문화 육성사업 △전통 민속 문화예술 △전시행사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 등 10개로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단체나 비영리사업자로 공익 목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구비서류를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고,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경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조금 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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