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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허태정 시장, 코로나19 차단 위해 음식점·유흥시설 점검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25 11:21:31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4개 시·도 메가시티 공동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허태정 시장, 로하스가족캠핑장, 시립연정국악원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 철거 앞둔 한밭종합운동장 기록화사업 추진

■ 대전소방본부, 폭염과 싸우는 임시선별진료소 주변에 살수 실시


[프라임경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야간에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역을 찾아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코로나19 차단 위해 음식점 및 유흥업소 점검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이번 야간 점검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한 실시했으며,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주말을 맞아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일대 감성주점, 포차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은 점검 대상 업소를 돌며 영업시간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4일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대전시

한편 대전시는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시·구·경찰 공무원 20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 관저동에 추가적인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재 추세를 조속히 차단해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휴가도 반납하고 방역에 매진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지 등 자신의 주변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4개 시·도 메가시티 공동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지난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시·도 연구원이 참석해 메가시티 구축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가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개 전략과 23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초광역 핵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자족형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융합 소재·부품 연구개발 추진,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창업투자 플랫폼 조성 등이 보고됐다.

광역인프라 분야에는 초광역 스마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통합추진, 50분 생활권을 전제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등이 발표됐다.

또한,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충청권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충청권 광역관광 본부 신설 등이 제시됐다.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충청권은 연구용역을 통해 메가시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추진사업을 도출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 메가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공동연구가 마무리 되면,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해 광역생활경제권 구상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발굴된 사업 실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 마련과 시도별 역할 분담 등 앞으로도 수행할 과제가 많을 것"이라며 "충청권 메가시티가 수도권 집중을 견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심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허태정 시장, 로하스가족캠핑장, 시립연정국악원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허태정 시장의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주말도 잊은 채 이어지고 있다.

허 시장은 24일 오후 토요일 대청호 인근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과 만년동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을 찾아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대청호 인근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 대전시

로하스캠핑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시설을 돌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은 이용 시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아울러, 매점과 개수대 등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관리자에게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도 나누었다.

이날 캠핑장은 오토캠핑 40면, 글램핑 10면이 모두 예약돼 가족단위 캠핑객으로 북적였다. 캠핑장은 실내보다 안전하지만 캠핑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허 시장은 "캠핑장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고 말하며 "텐트밖에서는 꼭 마스크를 쓰고, 취사장, 공용개수대 등은 간격을 두고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 대전시

로하스캠핑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이후, 샤워시설을 폐쇄하고 수영장은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주민등록 등본 상 거주공간이 동일한 4인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수도권 거주민들의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이어서 허 시장은 만년동 시립연정국악원 큰 마당을 찾았다. 공연시작을 앞두고 있던 '코로나 극복 시민 위안 윤별과 친구들 갈라콘서트' 공연장을 둘러보며 발열체크, 명부작성, 객석 소독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최대 4인) 간 1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의 64% 이내로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관람일 당일 발열 및 기침, 인후염 등 증상이 있은 경우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허 시장은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리자들에게 당부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 수칙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철거 앞둔 한밭종합운동장 기록화사업 추진

대전시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해 내년 3월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철거 앞둔 한밭종합운동장 모습. ⓒ 대전시

이번 기록화 사업은 건축조사, 기록물조사 그리고 인물구술채록으로 진행되며, 일반 건축물 기록화 사업과 달리 사진과 신문기사, 각종 문서 그리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까지 포함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밭종합운동장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대전의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깃든 기념비적인 장소로 기억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8월 사업에 착수해 내년 3월 철거과정까지를 모두 기록할 예정으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건립되면 시설 내에 '메모리얼 홀'을 조성하고, 장소의 역사성과 '기록을 통한 보존'의 의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철거 앞둔 한밭종합운동장 모습. ⓒ 대전시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는 지난 2018년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중요 건축물과 장소에 대한 종합적인 기록화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지정문화재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한밭종합운동장처럼 비지정·비등록 현대건축물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1979년 '갑년체전'이라 명명된 제60회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분인 김수근(金洙根, 1931~1986)이 설계했다.

철거 앞둔 한밭종합운동장 모습. ⓒ 대전시

비슷한 시기 김수근은 한국의 전통백자를 형상화한 88올림픽 주경기장을 설계했는데, 한밭종합운동장 역시 이와 비슷하게 부드러우면서도 친숙한 곡선의 형태로 지어졌다.

또한, 대전시민에게는 지난 세월 '대전공설운동장'으로 더 친숙한 곳이기도 했으며, 1950년대 후반부터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흙으로 둑을 쌓고 땅을 다져 만든 너른 운동장이 조성돼 있었던 역사로 비추어 한밭종합운동장은 40년이 아닌 6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 대전소방본부, 폭염과 싸우는 임시선별진료소 주변에 살수 실시

대전 유성소방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소방차 살수 활동을 실시했다. ⓒ 대전시

대전 유성소방서(서장 황재동)는 지난 23일 계속되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소방차 살수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살수작업으로 주변의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소방차를 이용한 냉각 살수지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더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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