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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아비커스·현대미래파트너스 유상증자 참여

"신사업 육성 가속할 계획"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7.23 16:39:57

ⓒ 현대중공업지주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지주(267250)는 자회사인 아비커스와 현대미래파트너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회사인 아비커스는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총 발행 규모는 80억원이다.

현대미래파트너스도 모바일 케어 서비스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보통주 26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규모는 260억원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그동안 선박 자율운항,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신사업 육성을 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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