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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충남미술관 국제지명설계공모서 '디에이그룹·UN스튜디오' 선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21 16:30:31

■ 충남도의회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 조례' 선정패 수여

■ 충남교육청 '박형환 제4회 개인전' 개최

■ 공주시, 행정수도권 시대 실현 위한 새로운 성장 벨트 구축

■ 박정현 부여군수, 김부겸 국무총리에 부여군 현안사업 건의

■ 금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여름 이불 지원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 추진

■ 홍성군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인증마크 달아드립니다

■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교육


[프라임경제]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또 다른 명품공간이 될 충남미술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미술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가 네덜란드 UN스튜디오와 함께 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미술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

충남미술관은 미술작품 전시 공간 마련을 통한 도민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에 공영주차장과 함께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규모는 지하 2·지상 4층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교육·세미나실, 수장고와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총 사업비는 933억원이다.

도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지명 방식으로 설계를 공모했다.

이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총 31팀이 참가했으며, 충남미술관 건립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명 대상 6개 팀을 뽑았다.

충남미술관 당선작(배치도). ⓒ 충남도

6개 팀에 대한 심사는 지난 19일 우리나라 건축사와 함께 공모에 참여한 덴마크, 아일랜드, 핀란드, 미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설계자들이 비대면·화상으로 실시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1차 토론·투표로 3개 팀을 선정한 뒤, 2차 투표를 통해 2개 팀을 가리고, 종합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를 최종 통과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명지지구 복합문화시설 등을, UN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을 설계한 바 있다.

이들은 당선작을 통해 충남미술관을 예술과 기술을 새롭게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문화허브'로 제시했다.

충남미술관 당선작(조감도). ⓒ 충남도

건축물 중앙 3층까지 '중정'을 배치, 예술과 편의시설,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1층은 상설전시실과 편의 공간을, 2·3층에는 기획전시실과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전시공간을 배치했다.

외부는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패널을 사용하고, 태양광 시설과 지열 등 신새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 없는 미술관을 구현토록 했다.

충남미술관 총괄계획가인 임호균 연세대 교수는 당선작에 대해 정형적인 사각형 내에서 나선형 계단을 중심으로 한 유기적 공간 구성 계획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직선과 곡선, 기하학적 구성 등의 적절한 조화, 중정의 개방성과 커뮤니티 전시실의 기능을 결합, 미술관이 방문자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시를 계획에 반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술관 모형. ⓒ 충남도

도는 다음 달 중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UN스튜디오 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11개월 동안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2022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양승조 지사는 "문화는 행복을 좌우하고, 지역과 국가의 품격을 가늠케 하며, 문화적 역량이 바로 충남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충남미술관의 밑그림이 제시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2024년 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내포신도시에 미술관과 도서관, 예술의 전당과 체육복합센터 등 정주여건이 어느 정도 구체화 된 만큼, 공공기관 유치에도 보다 힘을 써 나아가겠다"며 "환황해 중심도시를 넘어 품격과 문화가 흘러 넘치는 내포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의회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 조례' 선정패 수여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선정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 30선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입법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후보군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조례 30선 선정패 수여식(복환위+교육위)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선정 기준은 △지방자치 발전 기여 여부(자치성) △역사적 변화 또는 시대상 반영 여부(역사성) △전국 최초 등 창의·독창적 여부(선도성) △예산절감 효과나 지역사회 파급 효과(효과성) 등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임시회 일정을 고려해 이날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조례 30선에 선정된 역대 의원들이 의회 청사를 방문해 김명선 의장으로부터 선정패를 전달받고, 의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수여식은 도민 삶의 질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30년간 입법 노력을 공유하고 더 나은 지방자치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도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박형환 제4회 개인전'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9월3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박형환 제4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형환 제4회 개인전 'COEXSIT' 알림그림. ⓒ 충남교육청

이번 개인전은 'COEXIST(공존)'라는 주제로 작가 박형환의 작품 22점이 전시돼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작가 박형환은 현재 복자여중 교사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성산 미술대전, 단원 미술대전, 아시아 미술대전, 대한민국 현대 미술 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세 차례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는 "화면 위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흔적들을 하나씩 걷어내면 그 안에는 모든 것이 공존한다"면서, 체제 속에서 놓여 있는 것이 아닌, 동등한 평등의 세계를 삼베 모시에 채색을 통해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갤러리 이음 개관식 '봄의 향연–한국화 3인 초대전'에서 만났던 박형환 작가의 작품을 다시 만나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다"며 "학생들을 지도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설명회는 지난 20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이음에서 열렸다.


■ 공주시, 행정수도권 시대 실현 위한 새로운 성장 벨트 구축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시정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3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2019 공주 문화재 야행 모습. ⓒ 공주시

우선 행정수도권 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벨트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는 세종시 인근에 440억원을 투입,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를 개발 중으로 이곳에는 13만㎡의 공공청사 부지를 조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최근 충남도충남개발공사와 함께 2027년 완공을 목표로 5577억원이 투입되는 송선·동현 신도시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LX국토정보교육원 등 굵직한 공공기관 4곳이 이미 공주로 터전을 옮겼고, 계룡산 생태탐방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서부발전(주) 천연가스발전소 등도 공주시대를 앞두고 있다.

전국적 성공모델로 꼽히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도 눈에 띈다.

833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위축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방웰니스권역 등 8개소에 164억원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16개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53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 공주 문화재 야행 모습. ⓒ 공주시

또한,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신규 사업 공모에 선정돼 70억원을 확보하는 등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이밖에 △충남 농어민수당 도입 △전국 최초 365일 수의사 응급체계 구축 △공공와이파이 확대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 신축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과 CCTV통합 관제센터 운영, 범죄예방 디자인 안전도시 사업,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도 뿌리를 내렸다.

시는 앞으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강남과 강북,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는 앞으로 더 큰 선순환이 돼 공주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그동안의 성과를 더욱 굳건히 하고 남은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 김부겸 국무총리에 부여군 현안사업 건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규암면 합송리 일대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방문해 첨단온실 농업생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해 작물의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이다. 개방화·고령화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성장 정체를 해소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0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부여군 현환사업 건의 설명 모습. ⓒ 부여군

부여군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완공됐다. 24.8헥타 면적에 첨단온실부지 성토·용수개발·배수로·도로·전기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 전국 최초의 스마트팜 단지로, 현재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21.3헥타의 첨단온실이 운영 중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인중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스마트팜 원예단지 내 우듬지팜농업회사법인의 첨단온실을 점검하고, 부여군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농촌구조 개선 및 농산물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LED 보광등, 정수시설 지원 및 스마트팜 원예단지의 원활한 진·출입과 물류수송을 위해 규암 지역 원예단지 연결도로 확장사업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부여군

이에 김부겸 총리는 "우리 농업이 대내외적으로 거대한 변화에 대응해 선진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현 문제를 극복하는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면서 "부여군이 스마트팜 확산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창출에 힘써주길 바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군은 스마트팜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농업 생산·체험·관광·유통·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복합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160억원을 투입해 빅데이터센터·식물병원·실습용 첨단온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금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여름 이불 지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기탁과 면의 기관·단체·주민의 참여로 모인 기탁금 176만원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폭염 대비 여름 이불 지원에 나서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협의체는 지난 4월 취약가정 태양광 자동센서 설치 사업에 이어 이번 여름 이불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동절기 취약가구 70가정을 위한 건강세트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자체 회의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정하고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금성면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추진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지속해서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 추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연말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치면 장곡리 천년고찰 장곡사 입구에 조성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시대 가마터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시공간 부족에 따른 아쉬움이 컸다.

21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 추진 자문위원회 현장 점검 모습. ⓒ 청양군

군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4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증축공사를 완료했으며 12월까지 전시공간 설계와 전시물 제작 및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층에 증축된 전시관은 백제 시기 기와와 벽돌,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1층에는 한층 넓고 쾌적한 관람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내실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 등 백제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군 관계자는 "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인증마크 달아드립니다

홍성군이 최근 수입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외식‧급식업소의 국내산 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포스터. ⓒ 홍성군

군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국산김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외식 및 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170개소 인증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 또는 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국산김치 인증신청을 희망하는 일반 음식점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와 함께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경찰서ㆍ소방서 구내식당 및 병원, 요양원, 유치원 등 공공급식소에서는 해당 급식업체에 국산김치를 납품하는 김치생산업체의 확인 후 신청하면 되며 대한민국 김치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할 예정이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위원회는 해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중국과의 김치 종주국 논란과 알몸절임영상 파문으로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국산 김치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 김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교육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20일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 서천군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2021년 신규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돌봄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신체건강관리를 통해 독거사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으며, 지난 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서천노인복지센터, 서천읍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교육은 서천읍 돌봄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0명을 대상으로 돌봄로봇 직접 시연을 통해 작동법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AI로봇 효돌·효순·다솜이는 코로나19로 생긴 취약계층 노인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훌륭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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