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이 이형준 프로골프 선수와 비대면으로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 웰컴저축은행
[프라임경제]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KPGA 통산 5승 기록을 보유한 이형준 프로골프 선수와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난 이형준 선수는 제대와 동시에 2018년부터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했던 웰컴저축은행과 다시 손을 잡았다.
이형준 선수는 KPGA 최대 연속 컷 통과 기록을 보유한 정상급 선수로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웰컴저축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이형준 선수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KPGA 'YAMAHA-HONORS(야마하-아너스)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부터 웰컴저축은행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형준 선수와 다시 후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형준 선수가 프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이 든든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