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난티 남해는 사계절 내내 여유롭게 물 놀이할 수 있는 이국적인 실내 수영장 '워터하우스'를 19일 오픈한다.
'워터하우스'는 △메인풀 △노천탕 △키즈풀 △베이커리&카페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모든 풀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로 운영돼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워터하우스'는 붉은 벽돌을 아치형으로 쌓아 올려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마치 실내에 정원을 옮긴 듯 다양한 식물들이 곳곳에 비치돼 산뜻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고객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 테이블 및 의자가 놓인 라운지 공간도 널찍하게 조성했다.
워터하우스 중심에 자리한 메인풀은 넓은 통창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스폿으로, 창밖으로 울창한 나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다.
이와 함께 메인풀 옆으로는 자연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듯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사시사철 변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 속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 놀이하기 좋은 키즈풀도 마련됐다.
아울러 워터하우스 내에 자리한 베이커리&카페 '워치유어스텝'에서는 갓 구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제공해 물놀이 후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난티 남해는 최근 워터하우스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모비딕도 오픈했다.
모비딕은 다이닝 공간뿐만 아니라 리테일숍, 그로서리 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모비딕의 다이닝 공간에서는 한식·중식 등 단품 메뉴와 물회 등 다양한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리테일숍에서는 유니크한 리빙 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판매하며, 그로서리 존에는 아난티의 안목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과 이국적인 고급 식료품 등이 마련돼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 남해는 2021년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워터하우스, 모비딕 등 신규 시설을 마련해 완벽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아난티 남해의 워터하우스와 모비딕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휴식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