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바다를 9해줘' 캠페인 동참
■ 보령시의회, 제4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개최
■ 보령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발코니) 안전 안내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베이스 골프장이 2023년까지 9홀을 증설해 정규홀을 갖춘 골프장으로 재탄생하고, 오는 8월부터 보령시민이 이용 시 대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 따르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류두열 ㈜대천리조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식(MOU)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대천리조트와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협약에 따르면 ㈜대천리조트는 기존 골프장 인근 남포면 창동리 일대에 토지매입 150억원, 시설투자 350억원 등 총 50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보령베이스 골프장 9홀을 증설해 정규홀(18홀)의 면모를 갖춘다.
아울러 보령시민의 건강과 품격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골프장 이용 시 기존 제공하던 그린 피 5000원 할인 혜택을 오는 8월부터 주중 20%, 주말 10%로 대폭 할인해주기로 협약했다.
특히, 관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후원 및 지역생산품 소비,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시는 ㈜대천리조트가 계획하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협의 등 행정적 절차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37만명을 기록하며 최근 9년간 연평균 11.3%의 수치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골프 인구 유치와 체육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관내 골프산업 성장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베이스 9홀 추가 증설은 정규홀에 대한 갈증 해소와 골프 수요 충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그린 피 할인혜택이 기존보다 큰 폭으로 인상돼 시민들의 여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리조트는 지난해 '웨스토피아'에서 '보령베이스'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골프장 9홀과 콘도 100실을 운영하고 있다.
■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로 '행복 도시, 행복 시민' 만든다
보령시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실시한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동네의원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거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에 있는 지역민을 조기 발굴해 이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2018년 중앙심리부검센터가 발행한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자살사망자 중 88.9%가 정신질환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 전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 및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자살자가 5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 전 복통 등 신체적 불편감으로 1차 의료기관(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의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달 관내 1차 의료기관 중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각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협약한 의료기관은 유내과의원, 윤산부인과의원, 명천가정의원 등 총 3개소로, 각 의원은 내방객 면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해 보건소로 안내해주고, 보건소에서는 보령엘피스병원·성심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천정신과의원 등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활성화하여 미치료 기간 단축을 통한 회복률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길 만큼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자살률을 낮추고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보령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학기 대출금의 발생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2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지원액은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1학기 대출금의 발생된 이자를 지원한다.
단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이 보령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자금'을 검색해 2021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구비서류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한국장학재단으로 지급하고 개인에게는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가 변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보령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만큼, 대상자들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바다를 9해줘' 캠페인 동참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동참 모습. ⓒ 의회사무국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해양경찰청 주관의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금순 의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조합장을 지명했다.
박 의장은 "심각한 해양오염의 원인인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만들기에 의회에서도 적극 동참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야외 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령시의회, 제4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개최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15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의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보령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원장인 박금순 의장, 부위원장인 김홍기 부의장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위촉직 위원 20명,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15일 제4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의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자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 제안, 자치입법, 의회운영, 의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금순 의장은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조언과 성원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보령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령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발코니) 안전 안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발코니)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에 따른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발코니형 비상구(전체). ⓒ 보령소방서
간혹 건물 외벽에 방치된 비상구 발코니는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영업주와 이용객을 위한 언론 보도, 안내문 전송, 카드 뉴스를 제작한 SNS 채널 게시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방장원 서장은"비상구는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작은 문이다"라며 "부주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