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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119센터 이전공사 각종 불법행위 논란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1.07.16 09:45:52

민주노총 울릉군지회 관계자들이 울릉군 119센터 공사현장의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 제보자


울릉군 119센터 이전 공사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울릉군지회는 울릉군119센터 건설공사를 맡은 C토건이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나온 토사를 과적해서 실은 덤프트럭 모습. ⓒ 제보자


민주노총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나온 흙을 실은 덤프트럭이 비산먼지를 날리는 데도 물을 뿌려 먼지를 줄이는 세륜기는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고 기준보다 많은 양의 흙을 트럭에 싣는 불법 과적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나온 폐목 등 폐기물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공사장 한곳에 쌓아두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사현장인근에 불법으로 쌓아둔 폐목. ⓒ 제보자


민주노총 울릉지회 관계자는 "울릉군 공사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가 계속 이어지는 데도 관계당국의 지도점검은 미비하다"며 "군이 나서 제대로 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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