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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논산]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R&D과제 성공적 수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15 00:35:23

■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 논산시 찾아 지회설립 지원 요청

■ 여름철 폭염 대비 쉼터 확충 및 방역관리 강화

■ 논산육군훈련소, 집단감염에 선별검사소 6곳으로 확대 운영


[프라임경제] 충남국방벤처센터가 협약기업의 국방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방위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충남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예하의 충남국방벤처센터가 주관한 '20-1차 지자체 개발비지원사업 3개 국방 R&D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함께 출연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9년 논산에 개소한 이후 국방사업화 신규과제 발굴, 기존기업 보유기술의 국방사업화 기술개발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35개 협약기업이 방위산업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및 논산시의 출연금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금번 20-1차 3개 과제가 마무리되며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및 방산전시회 출품과 더불어 각 기업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영신특수강의 경우 금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선행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 향후 3년 간 40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장조선은 약 18억원 상당의 해군 고속단정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천안소재 ㈜윈디스는 헬리콥터용 장·탈착식 냉방기를 제작해 제조능력을 입증받았고, 현재 산림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헬기 등에 본 제품 공급을 협의 중으로 약 25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관계자는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충남국방벤처센터와 협약기업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을 돕고, 지역의 국방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충남국방벤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충남 방위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지방정부의 산업전략과 군수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 논산시 찾아 지회설립 지원 요청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지난 13일 논산시를 찾아 지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지회 운영에 대한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등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공약 이행을 이어나갔다.

황명선 논산시장(왼쪽),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오른쪽). ⓒ 대전상공회의소

이날 정 회장은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시장이 논산국방산단과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여주시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감사하다"며 "지역 기업인들 역시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네며 논산시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회 설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명선 시장은 "동고동락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논산지회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의 불편해소 노력을 약속했다.

이어서 논산시 기업인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소개했다.

한편 정태희 회장은 논산시에 앞선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상의가 관할 중인 충남지역 8개 시⸱군 지자체 중 6개 단체장과 기업인을 만나 지회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 여름철 폭염 대비 쉼터 확충 및 방역관리 강화

논산시는 14일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호등 그늘막. ⓒ 논산시

특히,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생활지원사 및 방문간호사를 연계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 노숙인·쪽방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 마련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농민,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 마을방송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명피해 사망자 발생 시 초동보고 및 일일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현재 무더위 쉼터 및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그늘막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인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작동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만일을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육군훈련소, 집단감염에 선별검사소 6곳으로 확대 운영

충남 논산시는 지난 12일 현재 1곳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데 맞춰 시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선별검사소는 직장인 등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발표하는 황명선 논산시장. ⓒ 논산시

논산시는 유흥시설 및 공중위생업소 등 종사자 외에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에게도 신속 자가 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1회 이상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백신 접종 등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은 지역 사회 집단 감염과 4차 대유행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두의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훈련소에서는 지난 6일 훈련병 10명을 시작으로 모두 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보건소 전 인력을 투입해 훈련병 6000명을 검사하고 인접 지역 위생업소 종사자 검사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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