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의 인터넷 주식 매매 비중이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프라인 매매가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가 9일 발표한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이 37.99%로 전년대비 1.7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단말 비중은 2.91%포인트 감소한 53.95%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이 전년도 대비 0.31%포인트 감소한 76.87%,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0.57% 감소한 18.30%를 기록했다.
거래소측은 코스닥시장이 개인의 거래비중이 유가증권 시장에 비해 높아서 HTS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반면 휴대폰 등의 무선단말을 이용해 거래하는 비중은 코스닥시장에서 0.16%포인트 상승했고, 유가증권시장은 0.04%포인트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영화학(91.29%), 서울저축은행(88.59%), 외환은행(79.62%) 등의 종목이 영업단말기 비중이 높았다. 조일알미늄, 대한펄프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종목들은 HTS 거래대금 비중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빛방송, 동국알앤에스, 삼보산업, 하나로텔레콤 등이 오프라인 거래되는 비중이 높았고, HTS로는 바이오니아, 미래컴퍼니, 보성파워텍 등이 거래되는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