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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계룡] 황상연 부시장, 재해예방 위험지구 현장 방문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14 11:17:26

■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 체험프로그램 운영

■ 계룡시 보건소 오명석 팀장,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 살려

■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계룡역환승센터 확정

■ 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모집

■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9억7000만원 부과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는 지난 7월1일자로 부임한 황상연 부시장이 소통행정 실현 및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재해예방 시설 및 주요 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농소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상연 부시장이 지난 12일부터 재해예방 시설 및 주요 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 계룡시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예정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예정지, 정명각, 공공하수처리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경과 등을 보고 받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방문 기간 동안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 유치 부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현장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현장 △어린이 감성체험장 등 총 24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즉시적인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 체험프로그램 운영

계룡시는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길이 30m, 폭 14m로 조성된 박터널은 조롱박, 미니홍라인, 줄무늬국수호박, 사두오이 등 알록달록 관상용 박 12종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 체험프로그램 운영모습. ⓒ 계룡시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접수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컵가든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박터널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계룡시 보건소 오명석 팀장,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 살려

보건소 오명석 팀장. ⓒ 계룡시

계룡시 소속 공무원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보건소 오명석 팀장으로 시에 따르면 오 팀장은 지난 3일 엄사네거리 부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민은 날숨은 있었지만, 들숨은 없었으며, 토사물에 의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 팀장은 신속히 구강안의 토사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물제거 복부밀어내기 응급처치를 시도해 막혀있던 기도를 확보하고 유지해 줌으로써 자가 호흡을 유도했다. 주변 시민에게는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 할 때까지 시민을 보살피며 의식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의식을 회복한 시민은 119에 인계됐으며, 오 팀장의 선행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에 의해 뒤늦게 알려졌다.

오명석 팀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위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평소 응급처치 요령과 방법을 익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계룡역환승센터 확정

계룡시는 지난 9일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년∼2025년)'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돼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고 전했다.

대전권 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BRT, 환승센터 계획도. ⓒ 계룡시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교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며,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이나 다른 기타 법령에 의해 수립된 교통계획에 우선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계룡시에서는 계룡역 일원에 들어설 계룡역 환승센터가 대전권 계획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환승센터, 충청권광역철도 확충 및 광역도로 신설·확장, 광역BRT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결정·고시한바 있으며, 여기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및 계룡∼강경) 신설 및 가수원∼논산 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따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룡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모집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청사 전경. ⓒ 계룡시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는 △오피스 기초 △콘텐츠 제작 △모바일 영상제작 △3D펜 메이커 △코딩 등 5개 과정 9개 반을 7월26일부터 8월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제1기 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 수강생 위주로 구성이 됐지만, 이번 제2기 디지털배움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9억7000만원 부과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물분) 1만2800건, 29억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율 특례 적용(0.05%p 인하)으로 세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8월2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인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투자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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