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청,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위험지역 현장점검
■ 포항해경, 감포 척사항 내 50대 익수자 구조
■ 영덕군, 해남군에 수해복구성금 기탁
[프라임경제] 경북도경찰청은 이영상 제34대 경북도경찰청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이영상 제34대 경북도경찰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 경북도경찰청
취임 행사는 추모공원 참배 기자실 방문 경우회 접견 112종합상황실 격려 취임 화상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상회의에는 경찰지휘부와 직장협의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영상 청장은 취임사에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줘서 고맙다며, 경찰 업무는 예방적 치안 활동에 중점을 두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교통환경과 고령화된 지역특성 상 '사람의 안전이 중심'인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1차적 목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소 부단한 학습을 통해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돼, 인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법과 원칙에 따른 당당한 법 집행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 공정하고 올바른 인사, 현장 경찰관 안전 확보를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웃을 때 같이 웃고, 울 때 같이 우는 친구 같고 형제 같은 청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영상 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0기를 수료하고 1992년에 경찰에 입직해수원남부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 포항시 북구청,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위험지역 현장점검
포항시 북구청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 북구청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간 당 30mm이상의 돌발적인 폭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164개소 51.2ha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산림과 인접한 도심지 인구밀집지역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9개소 13ha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경보 발령 등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주민 158가구 316명에 대해서 마을회관 등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중호우 시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경보 등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안내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유사 시 읍면동 지역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 주기를 당부했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을 펼칠 것이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예방공사를 실시해 산사태 피해 걱정 없는 생활 터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항해경, 감포 척사항 내 50대 익수자 구조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 감포읍 척사항 내 50대 남성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10시40분경 척사항 인근 낚시객으로부터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 경비함정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은 해상에 떠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었으나 의식은 희미한 상태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구조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날 익수자를 구조한 경찰관은 당일 감포파출소에 배치 된 신임순경으로 처음 겪는 긴급 상황임에도 망설이지 않고 침착하게 인명구조에 임했다"고 말했다.
■ 영덕군, 해남군에 수해복구성금 기탁
지난 12일 영덕군은 이틀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해남군을 방문해 수해복구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영덕군은 이틀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해남군을 방문해 수해복구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영덕군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영덕군과 해남군은 청소년 어울마당, 행정공무원 교환, 군민의 날 행사 교류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5백만원 상당의 생수, 라면, 장갑을 구호품으로 전달한바 있다.
영덕군 관계자들은 해남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살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8년, 2019년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영덕군이 많은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출향인에게 받은 성금과 구호물품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영덕군민의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남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