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75건 감면, 52건 징수유예, 1만1220건 납부 연장
■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활어 차량의 해수 도로상 낙수 근절 캠페인 실시
■ 유·무인헬기 활용한 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총력
■ 보령해경, 신임해양경찰관 36명 임용식 개최
■ 보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부산벡스코 통해 박람회 홍보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 통행량이 많아 신속출동이 어려운 대형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설치해 시민 생명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시청삼거리, 한내초교, 기업은행·수청·터미널·주공·동대·신설사거리 등 8개 교차로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시연회 모습. ⓒ 보령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자동 변경돼 차량 통행이 많을 때에도 신호 대기나 위반 없이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긴급차량은 보령소방서 내 지휘차, 펌프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8대가 해당된다.
긴급차량 내부에 단말기, GPS를 부착하고 해당 교차로에 연동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이 해당 교차로를 통과하기 전 교차로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며 긴급차량 진행 경로의 신호만 자동으로 작동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작동 방법. ⓒ 보령시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단축시켜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김동일 시장은 우선 신호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보령소방서와 협의 및 현장 조사를 거쳐 8개의 교차로에 설치했다.
시는 새롭게 구축한 신호시스템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충청남도 내에서 보령시가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이 달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긴급차량 출동 시 양보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75건 감면, 52건 징수유예, 1만1220건 납부 연장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세제 감면혜택 등을 제공해 화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대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 75건 약 2억원 규모의 세액을 직권으로 감면해 준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납기 내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취득세 3건 약 8억7000만원, 재산세 등 49건 약 4억4000만원 등에 대한 징수를 유예해 왔으며, 매년 5월말까지 신고 납부의 의무가 있는 지방소득세 1만1220건 약 25억1000만원의 납부 기간을 8월31일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착한임대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2~5%에 달하던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모두 1%로 하향 조정해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공유재산 240건에 3억8000만원을 감면 지원했으며, 올해도 230여 건에 대해 3억60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세제 지원과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후에도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 맞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보령시는 '7월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지난 7일 발표하고 본격 접종에 나섰다.
7월중 접종대상자는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대입 수험생(고3 등),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교직원, 50대 연령층, 입영 장병 등 2만4551명이다.

예방접종센터 운영 모습. ⓒ 보령시
이에따라 시는 15일부터 2분기에 접종 연기됐던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 723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1007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보육종사자 1046명에 대해서는 오는 28일에 접종하고, 기타 대입수험생은 8월에 화이자 백신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50대 연령층 1만6727명에 대해서도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5~59세 8569명은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오는 26일부터 접종하고, 50~54세 8158명은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8월9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 모습. ⓒ 보령시
특히,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해외 사례·연구 등을 토대로 백신 수급상황 및 연령제한 등을 고려해 동일 백신 접종이 곤란한 예외적 상황에서는 교차접종을 허용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친 교정시설 종사자, 위탁의료기관 종사자 등 2095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을 실시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7월부터 시행하는 예방접종은 교차접종과 다종백신 접종이 동시 진행으로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접종대상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접종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8만6713명중 9일 0시 기준 3만8887명(44.8%)이 1차접종을 완료했고, 1만2278명(14.1%)이 2차접종을 마쳤다.
■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 4908억원 대비 3556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72.5%로 행정안전부 목표제시율 55.1%보다 17.4%가 높은 집행실적을 냈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앞서 시는 최근 대내외 경기회복세에 따른 철근·콘크리트 등 관급자재 조달 지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5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집중 관리, 집행실적 일일모니터링 강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하수관로 설치 등 대규모 시설사업 추진 시 국·도비 확보 전에 자체 시비를 선 투입해 사전추진 절차를 미리 진행하는 등 전략적인 재정신속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0년 상·하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활어 차량의 해수 도로상 낙수를 근절 캠페인 실시
보령시는 지난 9일 활어 차량의 무분별한 해수 낙수로 인한 도로 파손 및 주변 차량 부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는 김동일 시장, 조경래 보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장인도 해수욕장지구대장과 대천5동 통장협의회,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해사모 회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에서 '활어 차량 해수 낙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시는 지난 9일 대천해수욕장에서 '활어 차량 해수 낙수 근절 캠페인'을 실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시에 따르면 그간 수산업에 종사하는 활어차들이 도로 운행 시 해수를 무단으로 방류해 물과 염분에 취약한 아스팔트 도로에 균열 및 포트홀 등 발생을 야기해 도로 수명이 단축되고 파손은 물론 겨울철 동파로 인한 사고 및 인근 차량의 부식을 유발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대천해수욕장 내 횟집 및 활어 집합단지에서 전단지로 안내하며 활어 차량 해수 낙수가 도로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해수 낙수 및 무단 방류 근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활어차 운행 중 해수가 넘치지 않도록 수조의 덮개를 꼭 닫고 해수 탑재량을 줄이려는 운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무인헬기 활용한 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총력
보령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9232헥타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항공방제 모습. ⓒ 보령시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한다.
헬기를 활용한 유·무인(드론) 항공방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8942헥타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290헥타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항공방제는 오는 15일 오전 5시부터 주산면 증산·화평뜰, 남포면 월전·양기·신흥·양항뜰, 천북면 낙동·신덕·신죽뜰, 청소면 성연·야현·장곡·전마·재정·전정뜰 방제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께서는 장독대 및 창문을 닫아주시고 양봉, 축산,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해경, 신임해양경찰관 36명 임용식 개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5주간의 정예 교육과정을 마친 36명의 신임해양경찰관들이 오늘 임용식을 통해 진정한 해양경찰관으로 당당하게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2일 밝혔다.

신임해양경찰관 36명 임용식 개최 모습. ⓒ 보령해경
임용된 제241기 신임해양경찰관은 전국의 해양경찰 관서에서 지난 15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첫 발령지로 배치된 해양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전국의 신임경찰관들이 임용되는 가운데 보령해경서만의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인 'Total 키움 프로젝트'가 교육생 만족은 물론 소방·육경 등 타기관으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보령해경은 형식적이고 보편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경험과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생 중심의 'Total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록 이끌었다고 전했다.

신임해양경찰관 36명이 임용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해경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직접 경험한 사례를 직접 동기들 앞에서 발표하며 공감을 얻고 또 어느순간 어엿한 해양경찰로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령해경의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정예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난 신임경찰관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각 현장에 배치돼 국민의 옆에서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의 책임지는 정예 해양경찰관으로 활동할 것이다.
하태영 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명의 정예 해양경찰관을 육성하기 위해 경찰서 전체가 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라며, "정예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난 교육생들이 오늘부터 국민 가까이에서 당차고 멋지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새로히 임용된 36명의 신임 순경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 보령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8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령경찰서는 지난 8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경찰서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로 참여해 청소년 선도·보호 등에 대해 제언하는 자문기구이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지난 5월 보령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선발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여론을 직접 듣고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담 경찰관의 모습과 학교폭력의 원인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만큼, 정책자문단을 통해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부산벡스코 통해 박람회 홍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집중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우드월 개방형 부스를 설치하고 반드시 도달해야 할 박람회의 확장목표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산업화로 정하고 치유와 거점, 관광과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충남과 보령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관광객이 더위도 마다않고 긴 줄을 서고 있다.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날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홍보영상과 박람회 캐릭터 뮤직 비디오를 상영하고 리플릿과 일회용 손소독티슈, KF94마스크, 머드비누, 머드에센스 마스크팩, 손세정제, 뱃지 등을 배포했다.
특히 박람회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가입 룰렛 이벤트에는 관광객들이 20여m까지 줄이 늘어서 즐거움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이 참가해 약 106개 부스를 설치,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전략을 세우는 한편 관광객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2022보령해양머드관계자는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으로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47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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