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소통광주' 2년여 간 시민제안 1400여 건 접수
■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 제2회 지방직 공채시험 1446명 지원…평균 25.4 대 1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를 자체 분석할 수 있게 됐다.

ⓒ 광주광역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와 분석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운용할 인력에 대한 교육과정을 거쳐, 5월 중순부터 2달여 간 예비시험과 질병관리청과의 교류 등을 통해 자체적인 분석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는 감염병의 유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유행이 지속되는 한 추가적인 변이가 계속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지역 내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정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델타형 변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변이형에 대해 질병관리청과의 꾸준히 공조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힘을 보태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또다시 다가올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9일 알파형·베타형·감마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유전자검사법을 지자체에서 확정검사로 수행토록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7월중에 지자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바로소통광주' 2년여 간 시민제안 1400여 건 접수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바로소통광주'가 온라인 민주주의 소통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로소통광주'는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권익위원회와 광주시가 토론과 숙의를 통해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3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1422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다.
시민제안 내용으로는 지역현안 이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사항, 고충민원 등 다양하다.
바로소통 광주는 이처럼 시민 제안이 이뤄지고 공감수가 30일 동안 50명이 되면 다음 단계인 '토론'으로 이어지며, 시민권익위원회에서 광주시 관련부서에 검토를 요청하게 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는 유사제안 검색기능 개선, 콘텐츠 중심 재구성·가독성 강화, 시민제안·여론조사 등 메인 표출, 정책실행 세부계획 점검·공개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증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대상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상인 또는 고객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공동 전기·가스·소방시설, 고객지원센터 및 방수, 도색, 비 가리개 시설 등의 설치 및 보수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시장 상인회 △유통산업발전법 제18조에 따른 상점가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사업을 희망한 시장·상점가 상인회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단, 사유재산의 가치 증대에 기여하는 건물의 신·개축, 증축, 리모델링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사업내용, 타당성,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 후 시와 중기청, 상인회,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실태조사와 자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말바우시장 등 5개 시장에 총 사업비 35억을 들여 아케이트 설치, 소방시설 보수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2회 지방직 공채시험 1446명 지원…평균 25.4 대 1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1년도 7급·연구사·고졸구분모집 등 제2회 지방직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7명 선발에 총 1446명이 지원해 평균 25.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집직렬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013명이 응시해 가장 높은 67.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3명을 선발하는 일반토목 7급과 2명을 선발하는 건축 7급의 경우 19명과 23명이 각각 응시해 6.3 대 1과 1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계고 고졸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자로 선발하는 고졸구분 경력채용의 경우 4개 직렬 9명 모집에 80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8.9 대 1을 나타냈다.
지원자 중 여성은 54.3%(785명)로, 지난해(52.6.%)에 비해 여성 지원자 비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5세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2.2%로 가장 많고, 30대 33.7%, 40대 9.3%, 50대 이상이 0.4%를 차지했다.
이번 제2회 지방직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1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9월24일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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