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2.3%

12개월 이상에 한해 정기예금 금리, 기존 대비 최고 0.2%p 상승

웰컴저축은행이 정기 예금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제공한다. ⓒ 웰컴저축은행

[프라임경제]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정기 예금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12개월 이상 계약에 한해 지난 7일부터 적용했으며, 기존 금리대비 최고 0.2%p 상승했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연 2.1% △36개월 이상 연 2.1%가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또는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시 조건 없이 우대금리 연 0.2%p 제공된다. 정기예금금리 인상과 우대금리를 통해 누구나 최대 연 2.3%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 시에는 우대금리를 더 얹어드리는 높은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으로 신규고객이나 기존가입자 누구나 예치 한도 제한 없이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향후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