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보령방문의 해' 최상의 친절로 손님 맞이한다
■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 15개소에 검역소 운영
■ 전국을 누비는 만세보령 농특산물 랩핑 차량 활용한 홍보
■ 보령해경, 해경청 27개 소속기관중 개인정보 관리 최우수 관서 선정
■ 보령해경, 비오는 밤 1시간 동안 도주극 끝에 검문불응선박 검거
■ 보령소방서, 비대면 서비스인 '소민터'로 소방민원 해결하세요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으로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탄소 중립 실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79개 시·군·구에서 116건의 사업을 신청받아 부처 의견 조회, 선정위원회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보령시가 응모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370억원을 투입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 내 선박엔진 시험평가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산업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구축'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선박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후처리시스템 평가장비 구축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시험센터 및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선박엔진용 후처리시스템 성능 시험 인증방안 마련 및 표준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탄소 ZERO화 및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배기가스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선박 시험평가 인프라 집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연관된 기업을 유치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이번 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탈석탄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 보령방문의 해' 최상의 친절로 손님 맞이한다
보령시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앞두고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체 조사 용역 결과 친절도가 지난해 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제고 모니터링 용역보고회 개최모습. ⓒ 보령시
시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부터 6월3일까지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조사를, 102명을 대상으로 방문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점수 88.7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친절도 조사 결과와 비교할 경우 전화 친절도는 88.2점에서 88.3점으로, 방문 친절도는 87.7점에서 89.1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관유형별로는 본청이 89.3점, 직속기관이 90.5점, 읍·면·동은 87.2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0.8점 상승했다.
항목별 점수는 전화 친절도에서 연결의 정확성이 100점, 발음의 정확성이 98.3점, 수신의 신속성이 96.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문 친절도에서는 사무실환경이 98.8점, 맞이태도가 90.9점을 받았다.
시는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진한 부서는 친절 교육을 재실시 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을 하는 등 인세티브를 제공해 전 직원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2018년에 83.6점을 받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올해 88.7점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으나 내년도 보령방문의 해를 앞두고 최소 90점 이상의 민원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하다'라는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 15개소에 검역소 운영
보령시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자연발생유원지 1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보령형 K-방역' 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은 피서객이 22만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7~8월 두 달간 검역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재난·재해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청라면 명대계곡 검역소 운영 모습. ⓒ 보령시
지난 3일 천북면 염성해변과 청라면 명대계곡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검역소는 오는 10일 웅천읍 독산해변, 원산도, 오천면 충청수영성, 주산면 화산천 생태공원·보령댐 생태공원에서 문을 열고, 12일에는 남포면 용두해변·죽도, 미산면 백재계곡에서, 19일에는 성주면 성주·심원동 계곡 및 성주냉풍욕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검역소는 지난 1일 최대 65명의 근무자가 투입돼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자율적 체온 체크 시스템인 체온스티커를 배부해 관광객 스스로 체온 변화를 확인하고 이상 신호 발생 시 신속하게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자연발생유원지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2 보령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안전한 보령관광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전국을 누비는 만세보령 농특산물 랩핑 차량 활용한 홍보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내 농특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령시내 및 각 지역 도심을 경유하는 택시·화물·시외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택시를 활용한 홍보 차량. ⓒ 보령시
시는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개인택시 222대, 화물차 58대, 시외버스 25대 등 총 305대의 차량에 보령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 마크와 쌀, 포도, 방울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 홍보 이미지를 부착해 오는 12월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만세보령'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보령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삼광미골드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외버스를 활용한 홍보 차량. ⓒ 보령시
시는 랩핑된 차량이 수도권 및 주요 도시를 누비며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진영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각지를 누비는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해경, 해경청 27개 소속기관중 개인정보 관리 최우수 관서 선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1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평가에서 27개 소속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해양경찰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해양경찰관서는 피의자 등 수사 대상자의 개인정보부터 면허 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 등 다수의 개인정보를 보유·관리중에 있다.

보령해경 정보통신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해경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 사항 점검을 통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다.
해양경찰청은 소속 27개 기관에서 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4일까지 관리중인 개인정보파일 등에 대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대책 수립 등 3개 분야로 10개 지표, 16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뤄졌다.
보령해양경찰서는 모든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민원인 등 청사 출입자의 개인정보와 관련해 전문 개인정보 업체에 위탁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가점을 받아 독보적인 1위를 달성했다.
보령해경은 지난해 평가에서 평점 79.4점으로 소속기관중 7위를 차지했으나 직원 대상의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에 대한 반복 교육과 전문 업체 위탁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102.5점을 획득, 1위를 달성하게 됐다.
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은영 경사는 "개인정보의 오·남용, 유출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개인정보 관련 점검과 교육을 통해 현재와 같은 높은 보호 수준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태영 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나 정보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해양경찰서 등 관공서를 방문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높은 고객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령해경, 비오는 밤 1시간 동안 도주극 끝에 검문불응선박 검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7일 새벽 1시경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정선명령에 불응·도주한 선박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자정경 홍원항 인근해상에서 사용금지 어구인 세목망을 이용해 불법조업중 어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선명령 불응선박 선박서류중 검문검색중인 보령해경. ⓒ 보령해경
보령해경 홍원파출소는 신고접수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홍원항 인근을 수색하던 중 새벽 1시경 용의선박으로 추정되는 A호(9.77톤, 승선원 2명)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차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이에 불응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도주선박에 50차례 이상 정선요구 했으나 불응 한 채 계속 도주했고, 당시 야간으로 주변이 어둡고 비까지 내려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어두운 밤 비오는 가운데 한시간 가량 약 12㎞를 추적한 끝에 어선 A호를 검거했다.
정당한 사유없이 정선명령을 거부한 선박은 해양경비법 제21조 제1항에 의거 1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도주선박 검문검색중인 보령해경. ⓒ 보령해경
보령해경은 A호 선장(70대, 남)을 상대로 해양경비법(정선명령 불응)위반으로 적발해 정선명령 불응 사유, 불법조업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연안 등 서해안에서는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해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달간 세목망 사용이 금지된다.
하태영 서장은 "불법조업이 적발되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바다의 어족자원은 한정돼 있어 너도나도 불법조업을 하게 되면 어족자원의 고갈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해양경찰은 공유지의 비극을 막는 수호자로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규정에 따른 엄중한 법집행으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풍요롭고 안정된 바다를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 보령소방서, 비대면 서비스인 '소민터'로 소방민원 해결하세요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온라인으로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인 '소민터' 홍보 이미지. ⓒ 보령소방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방민원센터'는 △소방시설등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 2·3급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의 민원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서 보령시민들이 소방민원을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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