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경북] 경북도,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 권순자씨 선정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7.06 09:55:10
 안동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포항해경,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포항제철소, 스마트 CCTV 활용해 차량 검수 자동화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도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정신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7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새마을여인봉사상은 도내 새마을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고 인격과 덕망을 겸비해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이뤄낸 진정한 새마을여성상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새마을여인봉사상 24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0명이 수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권순자(67세,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권순자씨는 어린나이에 결혼해 오랜기간 병환으로 누워계신 시아버지 간병과 어린 시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등 가정에 헌신했으며, 1982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절미 저축운동, 기금조성을 통한 마을안길 조성,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돌봄,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이끌어 준 유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근면봉사상에 우병숙씨(영주), 자조봉사상에 방정자씨(예천), 협동봉사상에 김정순씨(칠곡), 지구촌봉사상에 이나라씨(청송)가 수상했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희생이 만든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여성들이 새마을 현장에서 정열을 쏟고 희생을 한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나서

안동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해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포스터. ⓒ 안동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규제로서 업소에서는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해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컵을 사용할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시는 오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해 재활용품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다회용기 사용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업소와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30일 출범한 김천시 최초 공기업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7월11일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7월11일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시행한다. ⓒ 포항해양경찰서


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6과목으로, 평균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경북지역내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2017년 첫 시행 이후 총 223명이 응시해15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약 70%대로,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닌,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 능력을 보유한 자를 선별하기 위해 엄격한 합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수상구조사는 국내 수상구조·안전분야의 유일한 국가자격으로 취득자는 해수욕장,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수영장, 워터파크, 선박, 마리나 등에서 법령에 의한 구조·안전관리자 역할과 교육부 지정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사, 안전교육법에 의한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 능력을 보유한 수상구조사 배출을 위해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국가자격시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스마트 CCTV 활용해 차량 검수 자동화

포항제철소가 스마트 CCTV 영상 인식 플랫폼을 자력 개발해 차량 검수 업무 자동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 스마트 CCTV가 슬래브 재료 번호를 인식하는 모습. ⓒ 포항제철소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차량 검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안전 사고 위험을 낮추고 물류 효율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제철소는 반제품인 슬래브는 연주공장에서 생산된 후 차량을 이용해 각 제품 공장으로 이송되어 가공을 거쳐 다양한 철강제품으로 재탄생 된다.

슬래브가 오배송 될 경우 재작업을 하거나 재료를 폐기해야 해 비용 손실은 물론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 따라서 슬래브 제품은 공장 입·출고 시 작업자들이 제품에 기재된 재료 번호를 CCTV를 통해 확인해 시스템상 상차 정보와 대조하는 검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반제품이 입출고 될 때마다 검수 작업을 수행해야 작업자의 업무 부하가 컸을 뿐만 아니라,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이송 오류도 발생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검수를 하는 경우 고열의 슬래브 검수 과정에서 화상을 입거나 설비와 충돌할 수 있는 위험도 있었다. 이에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는 2년동안 포스코ICT와 협업해 '스마트 CCTV 영상인식 플랫폼'을 개발했다.

CCTV가 영상에서 자동으로 문자를 인식하면 AI가 이를 시스템 상 정보와 대조하여 검수 업무를 완수하는 것이며, 주변 조명, 글씨 크기와 형태에 따라 문자 인식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는 머신러닝 기술로 4만여장의 슬래브 CCTV이미지를 집중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인쇄된 글자, 손 글씨, 뒤집어진 글씨 등 다양한 형태의 재료 번호를 약 95% 인식률로 검수할 수 있게 됐다. 

검수에 소요되는 시간도 5~10분에서 평균 15초로 줄어 업무 효율 또한 높아졌으며, 정확도가 높아 오배송 사례도 줄어들어 물류 효율 또한 향상됐다.

특히 스마트 CCTV 영상인식 플랫폼은 현장 작업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번거로운 검수 업무가 줄어들었으며, 안전 사고 위험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편 협력사 피에스씨 김진우 사원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검수 작업을 하다보면 업무 부하가 컸고, 현장에서 검수할 때면 위험요소가 많아서 부담스러운 업무 중 하나였다"며 "스마트 CCTV 도입 이후 작업이 훨씬 더 안전하고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는 향후 입출고 43개소에 스마트 CCTV 영상인식 플랫폼을 이용한 차량 검수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