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5일 생태계 교란 어종확산 방지를 위해 해미천, 신장천, 둔당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토종어류인 메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5일 서산시수렵인연합회원들과 해미천에서 메기 치어를 방류하는 모습. ⓒ 서산시
메기는 토종 어종으로 수생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배스, 블루길의 유생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하천의 무법자로 알려진 황소개구리의 천적으로 알려졌다.
방류를 통해 서산시 관내 생태계 건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치어방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 사진전 등을 열어 홍보 및 교육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이 시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와 함께 청지천, 석림천 등에 메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 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2년으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간을 내년 10월7일부터 23일까지(17일간)로 정하고, 명칭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9 군문화축제 폐막식 모습. ⓒ 계룡시
이번 결정은 품격 높은 공연과 연출을 위해 △軍의 인력과 무기장비 동원 및 활용가능 여부 △국방부 군악대 및 해외군악대 협연 리허설 등 사전 준비기간 △軍 주요 초청인사 참석 유리 여부 △군악대 및 의장대 국군의 날 행사 후 연속해서 엑스포 참가에 따른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하여 조직위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엑스포 명칭은 국내·외의 많은 관람객 유치가 최대 관건으로써 관람객의 오자 인식 등 혼란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친숙했던 문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확정했다.
이에,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기된 만큼 기존의 계획보다 더욱 알찬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두계천 종합정비, 연화교차로 가로등 정비 및 경관조명 설치, 계룡대 AR(증강현실) 비룡이 찾기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軍과의 상생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 명칭 및 기간 결정에 따라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품 제작, 각종 홍보판과 LED간판, 엑스포 조형물, 현판 등 모든 홍보 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연기된 만큼 좀 더 세심하고 알차게 그리고 안전한 엑스포로 준비하며, 이 곳 계룡시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팡파르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 앞 '안전 확보 합동훈련' 실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탑정호 수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장면. ⓒ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에서 실시한 탑정호 출렁다리 수난사고 대응 합동훈련은 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혹시 모를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동력과 출렁다리 안전요원-119수난구조대원 간 상호 협력 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안전요원과 논산소방서 요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조보트와 제트스키, 구급차 등 수난 구조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차량들을 총동원해 △사고현장 구조대 긴급 신고 △익사자 대상 구명환 투척 △수난구조대 익사자 구조 △심폐소생술 △응급구조와 이송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을 참관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상황을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정식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등을 통해 안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탑정호 수난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참관한 황명선 논산시장. ⓒ 논산시
또한, 시는 이 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출입언론인을 현장에 초청해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개선해야 할 안전사항과 탑정호 출렁다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점 이외에도 미디어 파사드와 워터스크린 도입 등으로 특화된 논산만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며 "수변생태공원, 딸기향테마공원 등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출렁다리 상단 핸드레일 등 각종 시설물 보강은 물론 CCTV설치, 24시간 안전요원 기동 배치, 구명환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최종 안전 점검 및 보완을 거쳐 오는 7월 중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