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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산사태·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예방 특별대응태세 돌입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02 17:19:26

■ 원불교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4개 참가

■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 동시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응태세에 돌입한다.

최병암 산림청장(가운데)이 장마철 대비 사방사업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점검 대상지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2020년 산림유역관리사업현장과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2021년 사방댐 사업지이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계류의 침식 방지 및 토석 이동 억제 등의 목적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장마철 대비 사방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청

한편, 산림청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에 대비해 현재 공사 중인 개소 등  31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2021년 6월30일),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부터 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12개소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2021년 10월15일) 동안 산사태·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응급복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이례적인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불교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은 지난 30일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왼쪽 다섯번째)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원불교(교정원장 오도철)와 지난 30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의 나무심기 등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협약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루어졌다.

최병암 청장은 "원불교와 함께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남북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평화의 숲 조성과 이를 활용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4개 참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에 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 산림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기업운영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이다. 산림분야에서도 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14개 참가기업은 임산물(약초), 옻나무 가공품, 표고버섯, 칡즙 생산 등 임산물생산분야와 레이저각인나무액자, 목공가구 등 목공예분야 그리고 산림치유분야 등으로 기업홍보와 사회적역할을 선보이게 되며,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최근 발굴되고 있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은 임산물, 산림치유, 목공교육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과 기업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여름 휴가철의 시작인 7월을 맞아 우리나라 국토의 뼈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리산 백두대간 정령치에서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구상나무를 심고 있다. ⓒ 산림청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백두대간숲연구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등 환경 관련 단체와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정령치는 덕유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88년 지방도가 생기면서 마루금이 단절된 것을 2016년 산림청이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 복원한 곳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이정표 제막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대학생들이 캠페인 활동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정령치 복원지의 사후관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산림기능 증진도 함께 고려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응원단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보전·관리해 나가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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