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마솥' 발행
동아쏘시오홀딩스(00640)가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 첫 발행돼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의 메시지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나아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책임협의회 운영,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의 주요 성과와 가마솥 정신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공유가치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되며, 정도경영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동제약,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독일 임상 1상 돌입
일동제약(249420)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DG16177이 독일에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
일동제약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의 임상승인 기관인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IDG16177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이 승인을 바탕으로 곧바로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하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IDG16177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과 제2형 당뇨 환자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IDG16177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됐다.
건강한 사람으로 구성된 시험군에 IDG16177을 투여한 후 약물 동태, 안전성, 내약성 등을 관찰한 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군에 IDG16177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투여해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1상 시험의 디자인 및 투약 용량 결정을 위한 PK/PD(약동학/약력학) 시뮬레이션 업무는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본부와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인 임상약리 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행되었다.
일동제약은 2022년 내에 IDG16177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일동제약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Agonist 계열의 신약후보물질이다.
◆모더나,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백신 중화 작용 임상 시험 업데이트 자료 제공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피험자들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활동성을 보여주는 시험관 중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 백신 접종자들은 추가적인 베타 변이(B.1.351. 남아프리카에서 첫 확인), 카파(B.1.617.1)와 델타 변이(B.1.617.2) 포함한 B.1.617(인도에서 첫 확인)의 3개 계통 변이, 에타 변이(B.1.525. 나이지리아에서 첫 확인), A.23.1(우간다에서 첫 확인), A.VOI.V2 변이(앙골라에서 첫 확인)를 포함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 역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는 의학 관련 논문 사이트인 BioRxiv에 제출됐다.
스티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퇴치를 위해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중요하다. 회사는 새롭게 등장하는 변이를 연구하고,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신규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믿음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과는 효과성이 입증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실험 방법은 1단계 임상 시험에서 모더나 COVID-19 백신의 2회 접종을 마친지 1주일이 지난 피험자 8명의 혈청 샘플을 사용해 영국에서 첫 확인된 알파 변이(B.1.1.7)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베타 변이(B.1.351)에 관한 내용으로 기술됐으며, 2021년 4월15일 'NJE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편집팀에 제출됐다.
최신 데이터는 추가적인 변이 균주들에 대한 중화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추가 분석 결과, 알파 및 'A.23.1' 변이에 대한 중화 역가는 오리지널(ancestral) 균주 'D614G'의 중화 역가와 비교할 때 영향이 미미했다. 또한 오리지널 균주에 비해 델타 변이(2.1배), 감마 변이(P.1, 3.2배), 카파 변이(3.3~3.4배), 에타 변이(4.2배)에서 중화 역가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실험 결과와 유사하게, 추가적인 베타 변이에 대해서는 7.3배 또는 8.4배 감소했다.
앙골라에서 처음 확인된 'A.VOI.V2' 변이는 중화 역가가 오리지널 균주에 비해 8배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이 변이는 요주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박지은 이대목동병원 주임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박지은 이대목동병원 주임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지은 이대목동병원 치과위생사가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이화의료원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는 2005년 이대목동병원에 입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제1부회장 및 한국치위생학회 섭외이사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장애인, 노인, 보육원 아동 등을 위한 구강 보건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8년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박 주임 치과위생사는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 자리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화의료원 구성원들과 함께 매 순간,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의료원-동대문구청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 체결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청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서비스'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동대문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보편적 복지서비스이다.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의 상황에 대응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시재가(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정보 상담 △식사지원의 필수 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구민 중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158만원) 및 서비스별 이용 한도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가능 하다. 경희의료원에서는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및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돌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