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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 1:0 승리,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선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6.08 01:37:27

[프라임경제]우리나라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꺾어 지난 번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대표팀은 우리 시각 7일 밤 11시 30분부터 요르단과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4차전을 치러 1:0 스코어 승리를 얻었다.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23분 패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이것이 박주영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대표팀은 후반에는 김남일-이근호-박주영의 패워크를 동원, 추가 득점을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골을 얻어내지는 못했다.

한국은 이 승리를 얻음으로써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북한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조 선두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번 승리로 골 득실에서 앞서 결국 북한보다 앞서게 됐다.

결론적으로는 승리했으나 요르단팀의 위협적인 공격에 몇 차례 흔들린 이번 경기 결과를 계기로, 우리 나라는 공격 위기를 관리하는 부분에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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