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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촌어항공단] 제6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29 11:11:59

■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2021 귀어귀촌박람회' 참가…특화어촌 홍보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해양수산부, 외신기자 초청 국가어업유산 팸투어 체험행사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제6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6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포스터. ⓒ 어촌어항공단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은 공단이 주관해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수산자원 관리정책에 국민 참여 증진은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발을 목적으로 진행돼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최근 기후변화와 유령어업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령어업 인식 및 다양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홍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실·침적 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피해 경고 메시지 △산란기 알밴 어미 물고기,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금지체장 준수를 주제로 단편영화(10분 이내) 제작 부문을 모집하며,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59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자는 작품과 신청서를 공모작품 접수용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9월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최종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식 개최 이후 전용 극장에서 수산자원 보호 단편영화 상영회 개최와 더불어 공단과 해양수산부 SNS 채널 등에 게시해 대국민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공감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가해 우리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2021 귀어귀촌박람회' 참가…특화어촌 홍보 성료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어촌마을의 '특화어촌'을 홍보했다.

'2021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어촌마을의 '특화어촌'을 홍보부스 운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어촌어항공단

이번 행사는 도시민의 귀어·귀촌 관심도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는데, 인천센터는 행사장 내 홍보·판매·체험행사 3코너를 마련해 '특화어촌' 홍보에 주력함으로써 귀어귀촌 활성화를 함께 도모했다.

우선, '홍보코너'에서는 마을 소개 동영상 및 리플릿 등을 소개함으로써 인천 어촌마을을 홍보하고 인천센터 주요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어촌 6차산업화 등 변화하는 어촌에 대한 대국민 홍보로 어촌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판매코너'에서는 특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어촌특화상품을 전시 및 할인·판매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했다. 어촌특화상품으로는 △강후 새우 XO소스 △장봉영어조합법인 구운김 △영암 깐바지락 △마시안 해조수딩젤 등 4개 어촌마을이 참여해 총 8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인천특화센터 귀어귀촌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모습. ⓒ 어촌어항공단

마지막으로 '체험행사 코너'에서는 인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합해 조개 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해 어촌체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마을 방문객 유입을 유도했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어촌 내 소멸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어촌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는 것이 특화센터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특화어촌' 발굴에 더욱 힘쓰며 어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해양수산부, 외신기자 초청 국가어업유산 팸투어 체험행사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5일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된 '남해 죽방렴'의 멸치잡이를 체험해 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남해 죽방렴'의 멸치잡이를 체험 행사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어촌어항공단

남해 죽방렴은 물살이 드나드는 지족해협에 대나무 발을 세워 멸치를 잡는 전통적 어업방식이며, 현재 23개가 보존돼 있다. 이곳에서 잡히는 일명 죽방멸치는 그물이 아닌 자연적인 방식으로 잡히기 때문에 비늘이 덜 벗겨져 희소성과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죽방렴과 같이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 보전 가치가 높은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 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어업 유산에 관심이 높은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 등의 외신기자단 6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 해리포터 기자단 3명과 함께 경남 남해군 전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된장과 붓을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쏙잡이 체험한 후, 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이동해 남해 죽방렴을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남해 대표 먹거리 멸치 쌈밥, 유자 빵 등의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개최한 '남해 죽방렴'의 멸치잡이 체험 행사 모습. ⓒ 어촌어항공단

행사에 참여한 외신기자 도쿄신문(일본) 나카무라 아키히로는 "전통 어업인 남해 죽방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어촌관광 산업에 관심을 두고 관련 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현장 방역 조치 및 점검 및 참석자 건강 상태 확인,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국가중요어업유산과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외신기자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어촌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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