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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완도] 해수부, 금당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선정 74억 투입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6.24 13:53:23

■ 7개 읍면 전복 양식장 현장 점검 및 선상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금당권역(금당 신흥마을)의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역점 시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특화자원 개발을 통해 어촌 소득 증대와 지속 발전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촌종합개발사업 대상지인 금당 신흥마을 전경. ⓒ 완도군

금당권역에는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 기반 사업, 소득 증대 사업, 주민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금당면 신흥리를 중심으로 삼산리, 육동리, 봉동리 등 인근 마을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사업 내용은 기초생활 기반 시설사업으로 금빛금당 문화센터, 섬마을 친환경 공동 에너지 공급시설, 해양쓰레기 처리 시설사업, 공동 어구 보관소, 침수 해안 배수시설 설치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소득 증대 사업으로 연산호를 활용한 이색 카페 및 수산 식품 판매 공간이 될 '금빛금당 연산호 카페'를 조성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 공간, 관광객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금빛금당 수산 상생센터를 조성, 주민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산 거점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가 있는 어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7개 읍면 전복 양식장 현장 점검 및 선상 교육 실시

완도군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김병학 연구관)와 합동으로 관내 전복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전복 양식장 현장 점검 및 선상 교육을 실시했다.

완도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복 양식장 현장 점검 및 선상 교육을 실시했다. ⓒ 완도군

3일 동안 완도, 군외, 금일, 약산, 노화, 소안, 청산 등 7개 읍면의 전복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장 환경에 맞는 양식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장별 전복 산란기 예측을 통해 고수온에 대비할 수 있는 전복 사육·관리 요령과 폐사율 저감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작년에는 우리 군에 고수온 피해가 없었으나  올해는 연안 수온 증가로 7월 중순부터 고수온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단 한 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복 조기 출하와 가두리 한 줄 비우기 등을 실천해줄 것"을 어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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