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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여] 충남 최초 보편적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확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23 18:03:50

■ 부여10품 정비를 위한 군민 설문조사

■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 지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왕대추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개최

■ 충남카누협회,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3일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주에게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 발언 모습. ⓒ 부여군

지급 대상자는 6월11일 0시 기준으로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지급 대상에는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아울러, 특히 관내에서 소비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충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충분한 백신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집단면역을 통한 경제 회복에는 상당한 기간을 소요할 전망"이라며 "예정된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도 보편적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부여군 단독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군민 대상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미 작년부터 고심을 거듭하며 내부적으로 검토한 사안으로,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부여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다"며 "특히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민선7기가 떠안은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해 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부여10품 정비를 위한 군민 설문조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부여를 대표하는 굿뜨래 부여10품의 브랜드 효과를 기대하는 농업인들의 품목 확대 요구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부여10품 농산물을 선정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작목별로 농가 수, 재배면적, 생산량, 전국 점유율 등의 생산 동향을 확인하고 군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농산물들을 선택하면 된다.

부여10품 홍보 이미지. ⓒ 부여군

부여10품 후보가 되는 작목들은 지난 5월에 읍·면 및 농정관련부서에서 추천받은 23개 후보 품목들 중 추천 빈도가 높은 상위 15개 품목들이며, 기존의 부여10품인 딸기, 멜론, 밤, 수박, 양송이버섯, 애호박, 오이, 취나물, 토마토, 표고버섯 외에도 신규로 왕대추, 포도, 쌀, 사과, 블루베리가 후보군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새롭게 선정되는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목의 전국적 위상, 성장추이, 전문가 그룹 진단 등의 정성·정량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부여10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농업환경과 작목특성, 기후환경 및 미래소비변화 등을 군민들께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문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2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차 부여군백제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67회 백제문화제의 추진계획과 예산에 대한 토의를 통해 남은 기간 효율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1년 2차 부여군백제선양위원회. ⓒ 부여군

올해 백제문화제는 국가적 규모 축제인 2021대백제전으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제66차 (재)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에서 대백제전을 2023년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시·군 상황에 맞도록 치르기로 결정된 바 있다.

백제문화제가 오랜 시간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의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백제문화제의 기원인 제례와 불전에 대한 역사와 정통성을 재조명 했다.

백제의 우수한 기술을 재현하는 역사재현 프로그램과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관 등 백제문화만의 가진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예측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차별화 된 열린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의 문화적 가치가 모든 백제인이 공감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며,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 지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1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여군이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부여군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드림스타트와 관내 사진관을 연계로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야외촬영을 했으며, 자연스러운 연출로 만족도 높은 촬영이 이뤄졌고 이후 완성된 가족사진 액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사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된다.

가족사진 촬영을 한 가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요즘 가족들이 야외로 나와 가족사진을 찍으니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50명의 아동에게 사례관리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왕대추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개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부여군대추연구회'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왕대추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가졌다.

현재 부여 왕대추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해 최고 주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여 왕대추 고품질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왕대추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개최 모습. ⓒ 부여군

이번 교육은 농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재 발생 가능한 주요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전지·전정 기술, 양수분 관리 등 농가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은 GAP 기준과 절차, 실천 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등의 강의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한편 GAP는 농산물 생산·수확·포장·판매 모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유해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며,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충남카누협회,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평택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대한카누연맹·충남카누협회가 주관한 한·미 친선 카누캠프가 지난 19일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카누·SUP 체험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로이 서렛 미 국가정보국장을 비롯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과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모습. ⓒ 부여군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카누와 패들보드 뿐만 아니라 용선과 열기구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한미군 가족들은 하늘엔 열기구, 강에는 카누와 패들보드의 물결, 그리고 마주 보이는 부소산 고란사의 독경 소리와 낙화암의 정취에 흠뻑 빠져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이 서렛 미 국가정보국장은 "환영에 감사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소산성 앞에서 백마강 카누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매력적인 부여를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카누캠프'를 시작으로 서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유적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공이 국내 카누의 메카답게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수상레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0월31까지(매주 토·일 운영) 일반인 대상 백마강 카누와 SUP(패들보드) 체험교실을 규암면 호암리(백마강 레져파크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는 충남카누협회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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