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NGO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의 유저들과 글로벌 환경 보호에 뜻을 함께해 진행되는 것으로, 세계 유저 대상의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게임 안팎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 7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 7종을 선정하고, 바다 속 생물들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컴투스X환경재단 선정 해양 위기 동물 7종'은 △푸른바다거북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으로 플라스틱·일회용품 및 폐그물·폐통발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계 멸종 위기 및 취약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동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먼저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공동 미션 이벤트는 게임 '서머너즈 워'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21일부터 매일 △시나리오 △카이로스 던전 △아레나 △길드 △이계 레이드 등 주어진 각 전투 콘텐츠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고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사랑의 진주 5000만개를 모아 공동 목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해 위기에 빠진 해양 동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전체 누적된 사랑의 진주가 일정 개수에 도달하면 보상이 주어지며 각 유저가 개별 획득한 사랑의 진주 개수에 따라서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호받게 될 7종의 위기 해양 동물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