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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경북도, 커피박 폐기물로 축사 악취 해결·일자리 창출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6.21 09:52:08

 농촌 일손 돕기 잡초제거 등 '구슬땀'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 저감 사업'을 2021년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의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광역자활센터와 도내 커피판매점의 커피박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관련 연구사업은 경북도의 '연구 중심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융합·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제의 일환이다. 

악취는 주민의 환경만족도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다. 경북지역 곳곳에서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이번 악취저감시스템과 대책으로는 악취저감에 한계가 있어 개별축산농가를 위한 지속가능하며, 저비용·친환경적인 악취저감 대책과 지원이 숙원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악취 저감은 그동안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가축 분뇨의 특성상 지속적인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의 활성도 향상과 생육조건 조절 등에 일선 축산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관계자는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저감 사업은 현재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지만 연구원에서 실시한 악취측정결과에서 축사 악취를 최고 95%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향후 도내 축산농가의 악취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커피박을 활용한 악취저감시스템 구축이 축산웅도 경북의 악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농촌 일손 돕기 잡초제거 등 '구슬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은 두 조로 나눠 15일에는 경주시 외동읍 소재의 체리농장을 방문해 과실 수확과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18일에는 딸기농장에서 잡초제거와 농기구 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이 방문한 이들 농장은 체리와 딸기 등 과실을 생산하는 곳으로 수작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직원들은 수확작업을 마친 후 제품 구매에도 적극 동참해 농가를 위로했다.

서악농장 농장주 오홍석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수확에 많은 일손이 필요해 한명, 한명의 손이 아쉬운 과수농가는 상황이 더욱 어렵다"며 "지역 농가의 상황을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테기 위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지역 농가와 농산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 개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5일~ 27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서 6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5일~ 27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서 6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이번 행사는 비대면 행사로 3개의 이벤트로 먼저,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문 숨은 조각 찾기'는 보문호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하고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관련 용품 '힐링걷기 패키지'와 커피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성조 사장은 "시·도민 및 관광객분들이 보문호반산책길에서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고 덤으로 경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받아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대면행사도 계획중이니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코로나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행사로 전환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3일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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