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 사랑으로 양육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 장애인 부모회 문화체험 '영화 관람'
■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청소근로자 35명 모집
■ 보령해경, 수상레저 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두번째 홍수기 대비태세 점검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방지와 수산자원 피해 감소를 위해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자연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 소요되며, 썩지 않고 바다에 떠도는 어구에 물고기가 걸리고 이를 먹기 위해 더 큰 물고기가 연속적으로 걸려 죽게 되는 이른바 '유령어업'이 발생한다.

(왼쪽) 나일론어구 (오른쪽) 2019년 생분해성 어구 보급 모습. ⓒ 보령시
이로 인해 어족자원 고갈 등 수산물의 피해가 적지 않으며,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원을 투입해 4만폭의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억원을 투입해 2만폭을 보급한다.
생분해성 어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어구로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어구이다.
시는 올해 보급할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리아이 사랑으로 양육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보령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19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부모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운영 모습. ⓒ 보령시
드림스타트란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양육자와 자녀간의 갈등과 아동학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대를 사전예방하고 올바른 훈육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 문제로 갈등이 심각한 가정 위기 해결 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및 올바른 훈육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동일 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성심을 다하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 양육과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부모회 문화체험 '영화 관람'
보령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명보시네마에서 장애인 부모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은 50명의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해 영화 '학교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총 3회로 분리해 관람했다.

장애인 부모회 문화체험 영화 '학교가는 길'을 관람했다. ⓒ 보령시
'학교가는길'은 2017년 사회적 이슈가 됐던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로, 17년만의 서울 시내에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끌어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장애인의 교육권 및 인권 등 사회문제를 조명하는 영화다.
시는 장애인 권리를 소재로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인권 보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특히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편함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청소근로자 35명 모집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35명으로 남성 2명, 여성 33명이며, 남성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대천해수욕장 전경. ⓒ 보령시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자로 토·일요일 및 교대근무,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며 공중화장실 청소업무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8일부터 8월16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3교대로 주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종류로 근무하며, 야간반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본임금은 1일 7만원이며 휴일(토요일 포함) 및 야간 근무 시 기본급의 150% 할증 지급하고 식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1층 민원접수처(보령시 성주산로 7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보령해경, 수상레저 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9일 오전 5시30분부터 서천군 비인항에서 활동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바다에서의 안전한 활동 홍보를 위한 수상레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안내하고 활동자 스스로가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및 해로드 앱 설치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방침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모습. ⓒ 보령해경
무리하지 않은 운항계획을 수립,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를 통한 비상 연락체계 유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필수 착용, 기상 악화가 예상될 시 신속한 입항 등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신고의 의무가 없는 출발항에서의 10해리 미만의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 또한 활동위치를 해양경찰에 사전에 신고하도록 홍보해, 해양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활동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유도 할 방침이다.
이에 보령해경은 응급수리가 가능한 전문 업체를 섭외해 모터보트나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엔진 및 필터 이상여부와 엔진오일 및 냉각수 보충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사항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점검 방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정상영 안전과장은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사전 장비점검이 부족으로 인한 기관고장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단순 표류사고라도 충돌, 좌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점검 요령도 숙지하는 계기가 돼,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지역주민과 함께 두번째 홍수기 대비태세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지사장 신태선)는 지난 17일 보령시,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과 제2차 보령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통해 다가올 홍수기 대비 댐 홍수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이미지. ⓒ 한국수자원공사
이번 회의는 4월 첫 소통회의 이후 홍수기를 대비해 이루어지는 두번째 회의로, 보령댐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2개 지자체와 및 주민대표,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수기를 앞두고 시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공유했던 제약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등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진행사항과 홍수기 보령댐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및 주민대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 및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해 홍수기 대비 태세를 견고히 했다.
보령권지사장 신태선은 이번 소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고 홍수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으며, 홍수대비와 함께 반복되는 가뭄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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