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비문화탐방로 "비대면 안심 최고 관광지 함양에서 만나요"
■ 백전면 서백마을 제3호 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건강하길~장수하길
■ 불법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자제 당부…하천오염 주범, 과태료 부과
[프라임경제] 함양군은 17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사업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함양군
이번 설명회 추진단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와 주요사업내용, 사업추진 과정 등을 안내했으며, 각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산양삼 신활력 아카데미 추가 교육을 7월 실시할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며 "오는 9월10일부터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국제행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항노화 건강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산양삼 항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적인 주체 육성과 산양삼의 연구개발 등 내적 역량의 축적해 '함양 산양삼의 고도화 및 세계화 달성'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 선비문화탐방로 "비대면 안심 최고 관광지 함양에서 만나요"
오는 9월 함양에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비문화탐방로. ⓒ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함양은 비대면 안심여행지로 꼽힌 선비문화탐방로 외에도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코로나로 인해 한 차례 개최가 연기됐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 중이다.
함양 선비문화탐방로는 과거 선비들의 정취가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함양군 서하면 화림동에 위치한 화림계곡은 영남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향하기 위해 꼭 지나쳐야 했던 길목으로, 아름다운 정자와 평평한 너럭바위가 자아내는 멋진 풍경으로 팔담팔정(八潭八亭)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예로부터 화림동은 '정자문화의 보고'라 알려졌다.
지리산 언저리의 화림계곡은 총 7개의 정자가 연결된 6km의 구간과 4.1km의 구간 등 총 두 구간으로 나눠 천천히 거닐며 옛 선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자탐방로'라고 이름 붙여진 1구간은 거연정에서부터 농월정까지 이르는 코스다. 농월정은 화림동의 정수라 불리는 곳으로 '한 잔 술로 달을 희롱한다'는 의미의 정자다.
너럭바위와 계곡, 정자가 만나 빼어난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위치상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2구간은 '선비탐방로'로 농월정부터 오리숲까지 이르는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계곡뿐 아니라 벼가 넘실대는 논길까지 만나 볼 수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정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선비문화탐방로에서는 거연정·영귀정·동호정·경모정·람천정 등의 멋진 정자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중 거연정과 동호정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함양편에 등장해 아름다운 풍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 백전면 서백마을 제3호 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건강하길~장수하길"
불로장생의 고장 경남 함양군이 백전면 서백마을을 2021년 함양장수마을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함양군이 서백마을에서 장수마을 선포식을 하고 있다. ⓒ 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장수마을 선포식에서 "장수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을 주민 모두걷기 동아리, 식생활 개선 등 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건강행태조사 △주민대상 건강체력 측정 △치매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불로장생체조교실 등을 진행 중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걷기길 조성 등 건강한 환경조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19년에는 마천면 창원마을을 1호 장수마을로, 2020년에는 서상면 옥산마을을 2호 장수마을로 선포했으며, 주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생활 △건강한 이웃 △건강한 환경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불법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자제 당부…하천오염 주범, 과태료 부과
함양군이 원활한 하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함양군청. ⓒ 프라임경제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큰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천오염의 주범"이라며 "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해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에는 반드시 환경부 인증 제품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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