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6일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동국제약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086450)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갱년기 증상 중 '수면장애'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년기 여성들이 심한 불편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수면장애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를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동국제약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동국제약
특히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성분이 숙면을 도와주고 불안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침대나 침구, 잠옷 등의 소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2020년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질환인식 및 치료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갱년기 증상 중 불면증 및 수면장애 경험 빈도가 58%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제로 수면장애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동국제약이 2020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5세~64세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경험'을 조사한 결과, 수면장애 증상 경험자 중 75%는 심한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 여성들 중 수면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면서도 이를 단순히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잠이 부족하면 무기력증, 초기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노년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이 함유된 '훼라민큐'와 같은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인터케어 '스킨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기능성 소재 공동 개발'
일동홀딩스(000230)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인터케어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스킨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기능성 소재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 신설된 건강기능식품소재 전문기업으로, 특히 유산균 분야에서 70여 년간 축적된 발효기술과 다수의 특허, 그리고 3천여 종의 종균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케어는 1978년 설립 이래 화장품 원료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신소재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제약 등 정밀화학원료를 개발·공급하는 중견회사로 성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새로운 스킨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원료 및 천연물 발효 화장품 소재 등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각자가 보유한 핵심 경쟁력을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에 앞서 '바이오틱스콤포지션2201' '프로세라콤플렉스' 등의 화장품 신원료 공동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바이오틱스콤포지션2201'는 지난 5월 출시된 일동제약의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베리어라인' 5종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프로세라콤플렉스'의 경우 하반기에 관련 연구 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원료들과 관련해 일동제약 퍼스트랩 외에도 다수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 제품화 등 협업 논의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 연구 개발 협력을 보다 체계화하고,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신원료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조규형 상무, 2021 경기도품질경영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삼진제약(005500)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경기도품질경영대회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온 공로로 경영관리본부 조규형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조규형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며 동시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진제약은 올해에도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2021년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3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을 노리는 등, 품질혁신 경영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면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규형 삼진제약 상무는 "그동안 품질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품질혁신을 위해 고생해준 향남공장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말씀이라 여기고 좋은 약을 만들어 이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헬릭스미스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 기술 중국 특허 등록
헬릭스미스(84990)가 개발한 새로운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 기술이 중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헬릭스미스는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2035년까지 HGF(간세포성장인자)와 SDF-1α(기질세포유발인자1α) 유전자의 조합을 통한 말초동맥질환 치료 기술의 독점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HGF는 엔젠시스(VM202)를 통해, SDF-1α는 플라스미드 DNA 제품 'pIKO(피아이코)'를 통해 전달된다.
pIKO는 헬릭스미스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유전자치료제다. 선도제품인 엔젠시스의 생물학적 활성을 크게 높이고, 질환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엔젠시스에 탑재된 HGF 유전자와 상호 작용을 통해 혈관형성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하던 중에 개발된 것이다.
엔젠시스는 그 자체로도 여러 질환들에서 효능이 있지만, 혈관생성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그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이에 헬릭스미스 연구진은 HGF와 함께 사용했을 때 혈관생성 활성이 추가적 혹은 시너지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유전자들을 스크리닝했었다. 이 과정에서 SDF-1α 유전자를 발굴했고, 이를 발현하는 pIKO를 만들게 된 것이다. 중증하지허혈 동물모델에서 엔젠시스 단독 투여보다 pIKO와 병용 투여 시 더욱 뛰어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pIKO는 엔젠시스와 복합 사용 시에 다양한 종류의 말초동맥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2019년 일본에서, 2020년 유럽에서 등록되었는 바, 중국은 4번째로 등록된 시장권이다. 중국에서 말초동맥질환 환자는 2017년 기준 약 4천만명으로 추정되는데 그 범위가 넓어 당뇨병성 혈관질환, 중증하지허혈, 파행증, 당뇨발 등의 질환들이 이에 속한다. 상당수의 말초동맥 환자는 당뇨병과 겹친다. 고혈당이 혈관을 좁히거나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당뇨병 환자는 약 1억명으로 추산되는데 전증 환자까지 포함한다면 전체 인구 수의 약 10% 정도로 보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미 중국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중증하지허혈(CLI)로 임상 3상을 실시하고 있다. CLI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말초동맥질환이다. pIKO 기술은 엔젠시스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엔젠시스와 병용 투여해 치료효과를 증대시키고 적용 질환의 범위를 넓힐 수 있어 시장 확대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엔젠시스 복제품의 조기 출현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도 있다. 추후 나타날지 모르는 바이오시밀러는 pIKO와 엔젠시스를 병용 투여하는 특허로 인해 시장 경쟁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를 중심으로 많은 차세대 플라스미드 DNA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pIKO는 말초동맥질환에서 엔젠시스의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엔젠시스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수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서울대학교사범대학교부설초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경희대병원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병원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희의료원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정보·상담 서비스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각종 행사 및 활동 시 상호 교류 및 협조로 서울사대부초 교직원·학생(동문포함) 및 가족은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진료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단체검진 및 환자 의뢰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