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서산] 공익활동 지역리더 네트워크 형성 워크숍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5 17:12:05

■ 맹정호 서산시장 "관행적으로 하던 일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혁신"

■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년 계획 수립 착수...포스트코로나 선도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활동하는 공익단체 회원 및 개인 공익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공익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익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워크숍은 △'건강한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리더와 활동가의 역할' 기조강의 △서산시 공익활동 장·단점 분임토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교차토론 △토론결과 공유 및 TOP3 선정 △워크숍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익활동가들은 민선7기 출범 이래 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발족한 것과 워크숍을 통한 공익활동 체계화 및 상호 협력을 다진 것에 높은 의미를 뒀다.

이날 참석한 공익 활동가들은 토론을 통해 공익활동의 발전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쏟아냈다.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익활동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 서산시

시는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의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 승인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정책으로 세워나갈 방침이다.

남현우 서산시 시민공익활동활성화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공익활동 결집은 물론 추진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함께 노력해나가는 환경 마련에 시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공익 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서산시 공익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관행적으로 하던 일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혁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4일 "안 해도 좋은 일은 과감히 정리하자, 하던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다"라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맹 시장 주재로 50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장면. ⓒ 서산시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실과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주요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 주관 도유재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택시 콜비 전면 무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안산공원 조성사업 본격 설계 착수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충남 1위 달성(국비 20억 확보) 등을 들었다.

맹 시장은 "간월도 관광지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재 토지매각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살펴야 할 부분은 없는 지 챙겨달라"며 "시장으로서 나서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과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며 "시민들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산폐장 관련 대법원의 상고심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대법원이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방도는 없다"며 "주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산폐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맹정호 시장은 "매년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하는 사업이 많은데 업무는 많다면서 일몰사업이 잘 정리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안 해도 좋은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례회의 때 직원들의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는 지 파악해달라고 지시했다"며 "신속히 보고하고, 직원 근평기간인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충남 서산시의 카누 직장 운동 경기부가 2016년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산시청 카누팀이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좌부터 박민호 감독, 강신홍, 나재영, 이정민, 신동진 선수. ⓒ 서산시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금메달(40.073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금메달(39.769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은메달(40.624초)을 차지하며 한 경기 1, 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 13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3분 50.9초)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1분 45.3초)을 획득하며, C-2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전국 최고 카누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1월 충북진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강신홍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넘나들며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년 계획 수립 착수...포스트코로나 선도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산의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앞으로의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2022~2026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해미국제순교성지 모습. ⓒ 서산시

시의 관광개발 여건 및 수급 상황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통한 5년간의 나아갈 나침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세워질 계획이다.

계획에는 서북부 해안권에 위치한 서산의 입지여건과 해미국제순교성지, 개심사 등 종교 자원, 서산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상 등 역사 자원 등의 특징의 극대화 방안을 싣기로 했다.

서산9경. ⓒ 서산시

또한, 서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과 가야산, 팔봉산 등 높은 산, 산수저수지, 잠홍저수지 등 저수지가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팔봉감자축제, 지곡뻘낙지먹물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방안도 넣는다.

관광 트렌드인 생활 밀착형, 체험·체류형, 역사문화생태형 관광을 목표로 기존 관광자원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상품 개발 방안도 마련한다.

가로림만. ⓒ 서산시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차박, 캠핑 등의 기반마련과 온라인 공연 및 드라이브 인 공연 기획도 포함한다.

시는 실정에 맞는 관광 계획을 통해 시의 우수한 역사, 종교, 자연(산, 바다)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서산시가 체류하고 체험하며 치유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