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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훗날의 역사가 6월 임시국회 역사로 기억할 것"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5 15:48:45

■ 세종시-SBS미디어넷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 협약

■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내달 4일까지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 농업기술센터 양파 농가 5곳 맞춤기술지도…50톤 내외 전량 수매

■ 도담동, 지진 옥외대피장소 14곳 전수점검…지도 리플릿 제작 예정

■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산업·경제 정책 기초자료 활용

■ 여름철 대비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기술 중점 특별합동훈련 실시


[프라임경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훗날의 역사가 6월 임시국회를 기억할 것"이라며 6월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실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15일 이춘희 시장이 국회법 개정안 처리촉구 1인시위 모습. ⓒ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성명서에서 "여·야 합의로 확보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147억 원에 이르지만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이미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를 마쳤고 이견이나 쟁점도 남아있지 않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기관의 수많은 공무원들이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막대한 출장비를 지출하는 상황에서 국회 기능의 상당 부분을 옮겨 국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영길 당대표(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 ⓒ 세종시

또,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공동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하게 밀고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당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역사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꿈이었다"며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이라고 역설했다.

15일 홍성국 의원 국회법 개정안 처리촉구 1인시위 모습. ⓒ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훗날의 역사가 2021년 6월 임시국회를 기억할 것"이라고 "세종의사당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여야가 그간의 합의정신에 입각해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이춘희 시장은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와 함께 세종에서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6월 임시국회 처리 촉구를 염원하는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단체)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시민사회 기자회견 등 다방면으로 범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SBS미디어넷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 협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SBS미디어넷(사장 김계홍)과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시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세종시는 15일 SBS미디어넷 'SBS 세종미디어센터'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내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SBS 세종미디어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은 "SBS 세종미디어센터는 스포츠 중계·제작 거점은 물론 경제와 행정 관련 뉴스를 생산하는 전략 거점으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골프, 방송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에는 다수의 정부 주요 부처들이 이미 이전을 완료했고,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행정과 정치의 중심이 되는 행정수도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BS미디어넷의 세종 진출로 스포츠, 경제,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 시도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센터장 주일식)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마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는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마을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조직 대상 미디어 교육 운영 △미디어 활동 장려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체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주일식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마을활동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통이 잘되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내달 4일까지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4일 24시까지로 3주간 현행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500명 중후반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예방접종 효과를 내기 위한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세종시청 청사 이미지. ⓒ 프라임경제

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감염상황, 방역 여건 등을 예의주시하며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인 강화조치 검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로의 원활한 전환과 휴가철 등을 고려해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에 대한 개편안을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2단계 지역에서는 관중 입장이 10%에서 30%까지 확대되며, 1.5단계 지역 관중 입장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대중음악 공연은 공연장 수칙으로 방역 조치를 일원화해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체계 개편 전까지는 △최대 4000명 입장 인원 제한 △임시좌석설치 시 1m 이상 거리두기(스탠딩, 함성 금지) △공연 중 상시 촬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모니터링 의무화 등이 조치된다.

이춘희 시장은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외부활동 등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 또한 상존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멀게만 느껴지고 생각됐던 일상 회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소중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양파 농가 5곳 맞춤기술지도…50톤 내외 전량 수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관내 양파 공공급식 납품 계약농가를 대상으로 생육단계별 현장 맞춤 기술지도를 벌여 양파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계약농가 5곳은 전체 8250㎡ 면적에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지도 아래 양파를 재배 중으로 수확량은 50톤 내외로 전망되며, 관내 공공급식 납품 업체에서 전량 수매한다.

양파농가 맞춤형 기술지도 모습.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양파를 대 면적에서 재배했던 사례가 없어 △성장 단계별 양분관리 △배수로 정비 △봄철 저온,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병해충 방제기술지도 등 현장기술지도를 벌여왔다.

또 △구비대기 물 관리 △저장기간 고려한 수확시기 설정 △저장 중 부패 방지를 위한 수확 후 관리 등 맞춤형 지도에 중점을 뒀다.

양파 계약재배 농장주 김인자씨는 "양파 농사를 처음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기별로 방문해 기술지도를 해줘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출하량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약 농가에서 수확한 양파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로 납품돼, 지역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양파납품을 발판삼아 세종시 농산물의 공공급식 납품이 점차 확대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도담동, 지진 옥외대피장소 14곳 전수점검…지도 리플릿 제작 예정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14곳을 관리점검했다.

도담동은 국내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진옥외대피장소 전수점검 모습. ⓒ 세종시

이날 점검에서는 옥외대피장소 안내 및 방향표지판 시인성 확보, 노후화 상태, 대피장소 관리자 지정 등 8가지 항목에 대해 전수점검을 진행했다.

도담동은 동 관계자, 통·이장협의회(위원장 손지혜)와 합동으로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하는 한편, 지진 옥외대피장소가 명시된 지도 리플릿을 제작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주민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양진복 동장은 "지진은 예측불허로 발생하는 재난으로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산업·경제 정책 기초자료 활용

2020년 경제총조사 포스터. ⓒ 세조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산업·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7월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고용, 생산 등 구조·경영실태를 파악해 GRDP(지역 내 총생산), 지역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수립, 연구기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통계청에서 사전에 공문·조사 안내문을 발송한 일반사업체, 광업제조업체 등 표본사업체 약 1만5000곳으로, PC, 모바일, 팩스 등 비대면조사와 방문면접인 대면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14일부터 7월9일까지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본조사기간인 6월16일부터 7월30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2020기준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 신청을 하면 응답자에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제공하며,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60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방문조사보다 인터넷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이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름철 대비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기술 중점 특별합동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여름철 화학 사고를 대비해 지난 11일 유해화학물질 특별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기술 중점 특별합동훈련 실시 모습. ⓒ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화학사고 발생 건수 중 7·8월 발생 건수는 평균 9.2건으로 월평균(6.2건)보다 약 1.48배 높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실제 화학 설비와 유사하게 만든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 대응훈련장에서 누출 차단 기술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3주간 구조대 전원을 대상으로 2차례 더 훈련할 방침이며, 화학사고 대응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인명·재산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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