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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이강덕 포항시장 성장발판 마련 위한 '국비확보' 총력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6.14 17:57:59
■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 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 독도 식물다양성 보존으로 생물주권 확보에 앞장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한국판 뉴딜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등 포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14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및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포항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열망을 설명하고, 영일만횡단구간이 포함된 총 사업비의 변경을 통한 포항~영덕고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 포항시


또한 △포항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사업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 등 지역의 역점 신규 사업을 통해 영일만항의 활성화와 지진으로 피해 입은 주민공동체 회복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영일만 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사고 유출수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시설로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완료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첫발을 내딛는 사업의 성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고용환경예산과를 비롯한 국토교통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속기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2건을 심사 의결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2020회계연도 심사를 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면밀한 심사를 이어갔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앞으로도 면밀한 예산추계를 통해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와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규모 재난발생 시 이재민 등 피해자들이 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박승직(경주4)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화재로 인한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박영환(영천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영양군 농민회는 14일 수비면 산촌생태마을에서 한 해 농사를 위한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영양군 농민회는 14일 수비면 산촌생태마을에서 한 해 농사를 위한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 영양군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김기달 영양군농민회 부회장과 회원을 비롯한 관내·외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3회째를 맞이하는 풍년기원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했으며, 이상기온과 천재지변으로 어려운 농사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김기달 영양군농민회 부회장은"함께 농사짓고 있는 모든 농민들의 올 한해 농사가 풍년이길 바라고, 모두가 무탈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영양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물다양성 보존으로 생물주권 확보에 앞장

경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독도 자연생태 식물 종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도의 생태적‧학술적 영유권 수호를 위해 영남대학교 내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을 조성한다. 

영남대학교 내에 조성돼 있는 독도자생식물원. ⓒ 경북도


독도자생식물원은 2020년 10월에 영남대학교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독도자생식물로만 구성된 식물원이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독도자생식물 보존 활동으로 확보한 독도자생식물 6종(땅채송화, 술패랭이 등), 총 1800본이 식재되어 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 조성은 이와 연계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온실(162㎡) 및 묘포장(990㎡)을 건립해 식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양‧보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해 고유 식물 보존이 위태로운 독도의 중요한 생태학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독도자생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독도생물주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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