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 오는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 1세대 1주택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인하
■ 주민자치연합회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 결의
[프라임경제]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81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특강 시간을 가졌다. ⓒ 청양군
이 학교 23회 졸업생인 김 군수는 3~6학년 대상 특강에서 어릴 적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당시 생활상 등을 들려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이 많다"면서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문득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는 지난 11일 수도권 및 광역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주력한 결과 상담 건수는 6월 현재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주목되 점은 전화상담이 304% 증가한 것에 비해 방문 상담은 109%로 소폭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도시민들의 대면 상담 기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울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 교육장, 한국임업진흥원의 귀산촌 현장 교육장 등을 찾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문의한 도시민은 6월 현재 지난해114명에서 1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전화상담은 26건에서 79건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고 방문 상담은 88건에서 9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강태식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상담 패턴에 맞춰 효율적인 전화상담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의 복지·농업 정책을 홍보해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오는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1일 군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는 축산 부속물(내장·피·뿔)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청양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다만 소시지, 햄, 육포, 훈제오리 등 가공육과 불고기, 육회 등 양념육, 가정간편식, 살아있는 동물, 백미, 밀가루, 들깻가루 등 분쇄 잡곡,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한다.
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의 의견을 지속 건의,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올해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는 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청양군이 1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칠갑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을 보완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11일 칠갑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을 보완하고 휴가철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 했다. ⓒ 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있는 칠갑산 등산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산책로, 전망대 등을 즐길 수 있어 연간 방문객 6만명으로부터 치유와 휴식의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휴양관(24실) 가구 교체, 정원 조성 및 진입로 포장, 하상 정비, 퍼걸러 설치를 완료했다.

물놀이장 모습. ⓒ 청양군
또 물놀이장 대청소, 구역 내 제초 및 관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에메랄드그린, 뉴기니임파첸스, 콜러우스 등 화초류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연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요소요소 세심하게 정비했다"면서 "산림복지 공간 제공이라는 개념 속에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양군 1세대 1주택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인하
청양군이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분 재산세를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1일 기준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7월(연납분, 1기분)과 9월(2기분) 인하 세율이 적용된 재산세를 부과한다. 고지서에 감면액을 표기하므로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청양군청 청사 전경. ⓒ 청양군
주택 수 산정 시 법령에 따른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한다.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때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단,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5년 미경과) 등은 별도로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이 가능하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인 만큼 1세대 2주택자 중 주택 수 제외에 해당하는 군민은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주민자치연합회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 결의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재후)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 권익 보호와 지방자치 발전, 회원 간 정보교류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운동 결의대회 △조례개정 관련 의견수렴, 군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후 회장과 회원들은 스마트청양 동참 결의문을 통해 지역 상품 구매, 지역 식당 이용, 내 고장 주소 갖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물건 사자(Market), 주소 두자(Address), 식사하자(Restaurant), 함께 하자(Together)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유치 등 예산 1조4000억원 확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 청양군보건의료원 혁신,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청소년재단 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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