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대행료 지원…드론·무인헬기·광역살포기 지원
■ 대학생 여름방학 한달간 공공기관 일자리 제공
■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예방활동…6~7월 집중예찰 위기대응 극복
[프라임경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함양산삼축제추진위원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산삼축제추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함양군
협약으로 관람객 흥미를 증진시키는 이벤트와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및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 등 필요한 사항에 협력한다.
이에 조직위는 함양군에서 16회 동안 개최됐던 산삼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엑스포에 접목해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뿐만 아니라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산삼 홍보 및 항노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 행사에 자체적으로 홍보부스 운영해 산삼관련 체험과 제품 판매부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직위에서 준비 중인 이벤트와 행사에 위원회의 인력·자원 등을 적극 지원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지난 16회 동안 개최됏던 함양산삼축제를 계승하고, 위원회는 엑스포 이후에도 산삼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함양산삼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을 무대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주제로 모두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대행료 지원…드론·무인헬기·광역살포기 지원
함양군이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품질좋은 함양 쌀 생산을 위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30ha면적에 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으로 농작물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 함양군
사업지원대상은 마을별 또는 들녘별로 단지화 된 곳, 병해충 발생 우려지구, 친환경농업지구 등 단지중심으로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방제작업 대행료 지원단가는 ha당 12만원 이내로 약제구입은 농가에서 부담하고 방제작업 비용은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방제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은 7~9월까지 1~2회에 걸쳐 잎도열병·혹명나방·벼멸구 등 주요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벼는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고 대다수 재배농가가 고령으로 갈수록 방제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벼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학생 여름방학 한 달간 공공기관 일자리 제공
함안군이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대학생과 휴학생 여름방학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양군청. ⓒ 프라임경제
모집 인원은 22명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관내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7월1일부터 한달간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원·행정지원 등 공공업무 추진을 보조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이며, 2021년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이다.
참여 신청은 6월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대학원생, 직업이 있는 대학생·공무원 자녀 등은 제외된다.
특히 함양군은 올해 초 겨울방학 일자리 사업으로 11명을 1개월간 채용하고자 하였으나, 대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당초예산을 전부 투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대학생과 휴학생 일자리사업이 코로나로 방학 동안 단기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대학생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키워주고, 공공기관 일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예방활동…6~7월 집중예찰 위기대응 극복
함양군은 최근 신규지역 발생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병징. ⓒ 함양군
특히 그간 발생하지 않았던 경북지역(안동)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경남·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세균이 나무의 꽃·상처·신초 등을 통해 침입하고 심하면 나무전체를 고사시킨다.
병이 심해지면 감염된 조직은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또는 붉은 색으로 괴사하는 특징을 지니며,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수에이즈'로 불린다.
이에 군은 6~7월 집중예찰 기간을 가지며, 농가에서는 위기의식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방문자제, 묘목·잔재물 유입금지, 농작업 도구 소독철저 등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철저를 당부하고 의심주 발견 시 즉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를 요청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양은 사과 주산지역으로 과수화상병 유입 시 발생하는 피해는 막대할 것"이라며 "사전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상황 심각성 인지와 정밀예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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