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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허태정 대전시장,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위해 국회로 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1 12:12:25

■ 허태정 대전시장,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위해 국회로 

■ 대전시민 하나되어,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결의

■ 허태정 시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서구 일대 코로나19 합동 점검

■ 세계태양광학술대회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

■ 대전신규산단 입주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당대표-시·도지사간담회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대표 시·도지사간담회에서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을 건의하고 있다. ⓒ 대전시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2019년 보스턴 랩센트럴 방문 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 시가 처음으로 정부에 건의한 사항"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 기반의 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는 대전이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에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지속된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경우, 기업 집적도가 높고 산업기반 및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대표 시·도지사간담회를 개최 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가 공모사업 평가 시 재정기반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에 가점을 주는 균형발전 항목을 평가지표에 포함 시키는 제도를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간담회 종료 후, 강병원(서울시 은평을)·전혜숙(서울시 광진갑)·김영배(서울시 성북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게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혁신도시 지정관련 공공기관 이전 등 대전시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 대전시민 하나되어,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결의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는 지난 10일 오전 시청 북문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부(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서지원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등 대전시민들과 함께 케이바이오 랩허브유치 결의에 나섰다. ⓒ 대전시

대전은 바이오분야 벤처기업 600개, 풍부한 연구 인프라, 유수의 인력, 대학과 병원 등 자원과 기반이 이미 갖춰져 있는 전국 유일의 바이오 창업 선도도시로서, 어느 도시보다 강점이 가진 케이(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케이-바이오 랩허브의 모델은 미국 보스턴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 랩센트럴로, 공모에 앞서 대전시는 2019년 보스턴을 방문해 한국형 바이오 허브 필요성을 먼저 실감하고 정부에 지속 구축사업을 제안해 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먼저 대전시가 제안했던 사업으로, 일찍부터 보스턴 성공사례를 본받아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준비해 온 대전이 케이(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로 했다.

허태정 시장이 지난 10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대전시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외부 영향 없이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심사해 입지를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며 "대전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를 위해 적극 응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시가 그동안 제안해 왔으며, 대전은 바이오산업 육성에 특화된 도시로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도 수도권이 아닌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이미 갖춘 대전이 최적지"라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바이오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케이(K)-바이오 랩허브를 대전에 반드시 유치하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2만명, 생산 5000억원, 부가가치 2000억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허태정 시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서구 일대 코로나19 합동 점검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돼 지역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대 합동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9일 대전시 서구 일대 코로나19 합동 점검을 하고 있는 허태정 시장. ⓒ 대전시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은 최근 감염자가 다수 나온 7080 라이브카페 2곳과 일반음식점 2개소 등을 돌며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업주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과 서민경제가 다시 멈춤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6월말까지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 억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본청 및 사업소 직원과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등 공직자 2000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2일까지 관내 업소 2만6000곳(유흥시설·식당·노래연습장, 체육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점검에 나선다.

2~3명 1개조로 구성될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위반, 이용인원 준수 등을 집중 들여다 볼 계획이다.


■ 세계태양광학술대회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국내 개최도시로 대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17일 한국태양광발전학회에 WCPEC-9 국내 개최지 유치신청을 해, 제주와 함께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됐고,  6월4일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평가를 통해 5개 도시 중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태양광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대형 국제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서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한국은 처음으로 대회 유치를 도전하는 것이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해 도쿄(일본)와 상하이(중국)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0월 WCPEC-8 로마(이탈리아)에서 2026년 제9회 대회를 치루게 될 도시가 확정된다.

WCPEC-9가 대전으로 유치될 경우 해외 40개국 1500명, 국내 500명을 합쳐 약 2000명의 전세계 태양광관련 산·학·연·기업관계자가 대전컨벤션센터로 모이게 되며, 6일간의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효과를 합쳐 약 133억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행사의 유치를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치 지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회에 우리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강점을 살린 참가자 테크니컬 투어와 태양광발전설비 견학코스 제공, 최적의 컨벤션 인프라 구비, 개최 역량 및 지자체의 유치 의지 등 대전만의 다양한 컨텐츠와 메리트를 강조한 점이 경쟁도시인 제주에 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대전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준비하고, 올해 12월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치단을 아시아 태양광학술대회(PVSEC)가 열리는 시드니에 파견해 세계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세계대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첨단 기업을 연계한 대전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면서, "2026년 WCPEC-9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계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대전신규산단 입주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에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태울코리아 조현태 대표, 관내 ㈜컨텍 이성희 대표 등 4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대전시는 11일 유망중소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현태 (주) 태울코리아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이성희 (주) 컨텍 대표. ⓒ 대전시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신규 건설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방역강화와 백신보급이 확산되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작년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해 어려운 가운데도 사업실적이 크게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업들의 이번 대전시 투자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여기업들이 계획대로 대전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업들도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기업들은 대전시의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으로, 이들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3D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태울코리아는 소프트웨어개발업, ㈜컨텍은 우주항공산업 등으로 이들 모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전시의 주력업종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발생하는 신규일자리는 280여개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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