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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회, LH 분리개혁 규탄 궐기대회 전개

"진주시민 참여와 소통없는 결정은 지역 청년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 주는 것" 비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6.10 17:46:26

대한회가 LH 분리개혁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전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한회는 10일 LH진주본사에서 LH분리개혁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전개했다.

이날 대한회는 "LH 일부 임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정부는 고강도로 혁신을 예고했지만, 불과 몇십일만에 해체 수준의 분리를 단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냐고 반문했다.

진주 대한회 LH 분리개혁 규탄 구호. ⓒ 프라임경제

그러면서 "LH를 해체 수준으로 분리하고 그 일부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것은 투기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다"며 "개혁과 혁신과정에서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참여와 소통없이 결정하는 것은 지역 청년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LH 분리 단행시 지방세 축소·지역인재 채용축소 등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당장 올해 LH 인턴 채용이 중단되고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무산돼 지역인재은 꿈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다"고 토로했다.

대한회가 LH 분리개혁 규탄과 혁신도시 지키기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어 "LH는 국민의 신뢰회복과 한국의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위해 뼈를 깎는 환골탈태와 내부혁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하지만, 처음부터 조직해체라는 정해놓은 답안은 보여주기식의 정치"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대한회는 "LH 개혁과 혁신에 지역과 지역민이 소외당하거나 외면당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LH 개혁과 혁신, LH 분리 반대, 지역민이 소외되지 않는 정책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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