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2만명 가까이 늘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코로나19에 고용이 위축됐던 지난해 기저효과가 컸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경기 회복세가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61만9000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 연합뉴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61만9000명 증가한 2755만명으로 집계되며 2개월간 6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한 61.2%,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1%p 오른 66.9%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2.2%p 뛴 44.4%였다.
실업자 수는 114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대비 13만명 감소한 수치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전월보다 0.1%p 하락한 3.8%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6000명 떨어진 1635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중 고용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고용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고용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충실히 반영하고 집중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