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서산]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 초고속 통신망 점검 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08 17:04:50

■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 초고속 통신망 점검
■ 농촌 인력 수급 총력...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 안전공단 등 6개 기관, 한화토탈 등 산업안전 합동캠페인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과 디지털 접근성 취약지역인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민 의견을 청취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 서산시

사업은 초고속 인터넷망이 미구축된 농어촌 지역에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조경식 과기부 차관과 맹정호 서산시장은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고파도 섬마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충남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팔봉면 고파도 섬마을에 광케이블, 통신주 등 통신설비를 구축했다.

이로써 섬마을 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고품질 영상통화, 고화질 IPTV시청, 온라인 대민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조 차관과 원효봉 점검 후 고파도를 방문해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의 학생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마을 주민의 온라인마켓 직거래 현장도 시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 KT 관계자 들과 KT원효봉 국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 서산시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인한 지역 간의 디지털정보화 격차 해소 등 실효성을 파악하고 주민의 의견 취합을 통한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농어촌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식 차관은 "통신망 구축으로 지역 간의 정보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구축 지역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46개 농어촌 마을에 인터넷망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7개 마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농촌 인력 수급 총력...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 운영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감자 등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6월 30일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 ⓒ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관내·외 유휴 근로 노동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산시 예천동에 소재한 서산시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운영을 맡는다.

농촌현장 근로 인력 중개를 원하시는 시민은 서산시농업경영인회또는 서산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임은 당일 작업내용과 근로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고용농가주와 협의 후 결정되며, 중개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가호응과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 사업으로 확대해 참여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가입, 교통비 지급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 안전공단 등 6개 기관, 한화토탈 등 산업안전 합동캠페인 개최

충남 서산시가 8일 한화토탈 황금산문(후문) 일원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시, 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화학재난합동제방센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부 6개 유관기관과 한화토탈 및 정비공사 협력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8일 오전 대산읍 한화토탈 황금산문 일대에서 열린 산업안전 합동캠페인 모습. ⓒ 서산시

정기보수 기간을 맞아 노동자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화토탈 황금산문부터 내부주차장까지 약 200m구간에서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산업안전에 관한 1인 피켓과 현수막을 드는 식으로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오전 대산읍 한화토탈 황금산문 일대에서 열린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해 홍보물을 전달하는 모습. ⓒ 서산시

피켓에는 '당신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 등을, 현수막에는 '안전수칙 준수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자’ 등의 문구를 삽입했다.

캠페인 진행 내내 산재 예방 안전송도 틀어 근로자들의 주의도 환기시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