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8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한국석유공사
[프라임경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8일 취임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석유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글로벌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며 "효율적인 해외사업 관리·감독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비핵심 자산의 전략적 매각, 비축유 관리역량 강화와 트레이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공사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국가의 요구에 부응해 공사 본연의 업인 '에너지 자원 안보'라는 핵심 역할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석유개발 사업의 우량화와 석유비축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안보와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하는 실행력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사장은 세계적 석유기업 쉘(Shell)에서 약 20년간 연구원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저로 근무한 전문 인재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산업공학과 교수로 몸 담으며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2015년에는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 및 기술총괄 사장 겸 CTO를 맡아 능력과 경험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