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7일 NH투자증권(005949)에 대해 꾸준한 배당수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은 7일 NH투자증권의 목표가를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투자포인트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우려가 대체로 해소됐다는 점과 차별화된 고배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지난 2014년 지주 편입 당시 2.1%였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지난해 기점 10%에 진입했다는 점과 그동안 주당배당금은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옵티머스 추가 충당금 적립에 대한 우려도 상당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약 30% 배당성향과 5%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주 편입 이후 주당배당금이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다. 향후 업황이 부진하더라도 배당수익률 5.4%를 보장할 수 있다.
정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 10월 증시 급락 이후 투기적 주가연계증권(ELS) 헤지를 대부분 중단했기 때문에 트레이딩 실적을 크게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지난해 3월과 같이 재차 증시 급락이 발생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