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탄소중립 실천활동 약속
■ 충청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확정
■ 온통세일 대박났네! 5월 한달 2100억원 발행
■ 60~74세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81.6%
[프라임경제]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6월 한 달간 각종 모임과 지인 간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호소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인내하고 참여 방역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월 한 달간 각종 모임과 지인 간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긴급 호소문 발표를 통해 밝혔다. ⓒ 대전시
이는 최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모든 일상 이 감염의 위험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환자수가 857명으로 전체(2153명)의 40%를 차지하는 등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과 서민경제가 다시 멈춤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특히 간신히 살아나고 있는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들은 다시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집단 면역 형성 등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6월 말까지 18세 이상 시민 123만명중 목표의 30%인 37만명의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11월에는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 "6월에 코로나 상황을 안정화시켜야만 7월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혜택을 우리 모두가 누릴 수 있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을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탄소중립 실천활동 약속

대전시는 4일 한밭수목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4일 한밭수목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과도한 냉·온방을 줄여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 충청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 확정
대한체육회는 지난 3일 오후 대의원총회에서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3월22일 유치를 신청해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 및 실무심사, 국제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일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을 최종 확정 후 시·도지사들이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이로써, 지난 2월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도 대상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유치신청 접수로 시작된 유치 신청도시 선정 절차가 마무리 됐다.
대의원 총회 표결에 앞서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의 우수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인프라에 비해 국제스포츠 이벤트가 유치된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유치돼야 함을 피력했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한국을 대표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고 150개국 1만50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 문화 발전 추구를 목표로 한다.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대회가 2015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이 가진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건강한 대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 운영으로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총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을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한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며,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로 560만 충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젊은이들의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성원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 온통세일 대박났네! 5월 한달 2100억원 발행
대전시가 온통대전 발행 1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개최한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이하 온통세일)이 5월31일부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한 온통세일은 구매한도 100만원 확대와 최대 15%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하고 풍성한 소비진작행사와 할인·경품이벤트 등이 대전 전 지역에서 진행됐다.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 홍보 모습. ⓒ 대전시
온통세일의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발행액이 전월대비 70% 대폭 증가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온통세일 첫날인 5월1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온통대전에 신규 가입하고 하루 만에 온통대전 역대 최대금액인 250억원이 발행되는 등 지난해 온통세일 첫날 180억원의 최대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기록했다.
온통대전은 5월 한달 동안 2100억원이 발행됐고 2000억원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소비됐으며, 4만3000개의 신규카드가 발급되고 앱가입자는 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온통세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5월 발행액이 증가한 것은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과 최대 15% 캐시백 확대가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자치구별로 진행된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도 지역별 소비유치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도매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11개소에서 온통대전 15% 캐시백을 포함해 최대 25%의 자체 할인혜택을 실시해 고객 증가 및 매출 상승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커머스'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촉 패러다임을 실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5일간 '온통대전' 유튜브 채널에서 온통대전몰의 지역우수판매상품 20개를 실시간으로 판매한 라이브커머스는 총 5시간 동안 누적 약 3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단시간에 200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역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배달 플랫폼에서도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매출액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30% 할인쿠폰 및 1만원 적립금 등 파격적인 소비촉진 이벤트를 준비한 온통대전몰은 5월 한달 동안 5000명이 신규 가입하고 매출액이 8000만원을 기록해 누적금액 4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신규 가맹점수가 1000개소 증가하고 1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중앙시장을 비롯해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 무료배송 이벤트'도 전통시장의 매출 상승과 고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온통세일 상생·협력이벤트를 추진해 온통세일 특수를 보았고 재구매 고객수의 증가 등 매출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온통세일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한 '온정나눔 감사 이벤트'는 5월14일부터 18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전월 대비 약 50% 증가한 200건에 200만원이 모금되어 다함께 잘사는 지역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1주년을 기념한 온통세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기"를 바라며 "상반기 온통세일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내실있는 하반기 온통세일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온통대전이 경제적 기능을 넘어 공동체 통합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발행을 위해 국·시비 추가 확보 및 월 발행규모 조정 등 수요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60~74세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81.6%
대전시는 지난 3일 마감된 60~74세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81.6%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대전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접종대상자 24만5847명 중 20만518명이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대상별로 보면 △70~74세(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포함) 84.2%, △65~69세 83.1%, △60~64세 79.1% 등 60세 이상 합계는 81.6%이다. 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는 81.4%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평균 80.7% 대비 0.9% 높은 수치로, 이에 따라 대전시 2분기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또 예약 완료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5만6101명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남은 예약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차질없이 완료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기간을 놓친 60세 이상 고령층은 잔여백신 신속예약시스템(카카오, 네이버)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분기 예방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시의 고령층 예방접종률은 전국보다 높은 수치로 어르신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3분기 전국민 예방접종에 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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