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탄소중립"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 개최 외
■ 산림탄소중립전략(안) 민·관협의체 통해 결론낸다
■ 2021년 사회적경제의 이해과정 담당공무원 온라인 교육
■ 기후위기 대응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산림복원 기술대전 공모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산림청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체결된 교육부·산림청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6개 부처 협업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학교숲 조성 등 산림교육 기반 확대 △체험교육 교재와 교구 및 산림교육전문가 지원 등이었다.
이 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숲교육은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고 단계적으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목재교실(서울 용암초등학교). ⓒ 산림청
또한, 상지대학교에서 신청한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요청 1건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22건에 대한 심의·의결도 진행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은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으로서 학교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학생, 교원, 학교 등에 숲 교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 실천에 대한 동기 강화 및 시민역량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탄소중립전략(안) 민·관협의체 통해 결론 낸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논란을 빚은 쟁점들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원점에서부터 논의를 거치고, 그 협의체에서 합의된 결론을 수용해 전략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대전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그동안 주요 환경단체 및 여러 언론매체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목재수확(벌채) 방식과 벌기령(목재수확이 가능한 나무연령) 단축, 목재자원(산림바이오매스)의 발전연료 이용 비중 과다 등 여러 쟁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해 관계부처인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협의체에 참여 가능한 전문가군을 지난 1일 환경부로부터 제공받았으며, 협의체의 본격적인 구성에 앞서 사전 논의를 위해 한국환경회의 소속 주요 환경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난 2일에 가진 바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산림정책과 산림사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되짚어 보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체에서 해당 쟁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론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원만한 사회적 합의 도출 및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이번 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2일, 주요 환경단체 간담회의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객관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제3자를 통한 갈등조정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며,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준비회의를 다음 주 중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협의체에서의 논의와 별도로 이번에 문제가 됐던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며, 문제가 드러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2021년 사회적경제의 이해과정 담당공무원 온라인 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 소속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적경제 이해과정"을 온라인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2021년 사회적경제의 이해 교육에서 산림청 방재일 사무관이 강의를 하고 있다. ⓒ 산림청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유형 소개 △산림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정책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확산 △지속가능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가치창출 방법론과 사례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제도 소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산림형사회적경제 육성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2020년까지 271개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산림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확산을 통해 산림분야에서 지역공동체중심의 산림경영을 육성하고, 산림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임업분야 신규 창업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일자리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기후위기 대응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산림복원 기술대전 공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신청 받는다.

2020년 대상, 양양국유림관리소(종자발아 촉진기술을 이용한 자생식물 포트묘 생산기술). ⓒ 산림청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사업지, △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년 7월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0년 최우수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외래유입종으로 훼손된 무인도서에서의 산림생태복원). ⓒ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돼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최우수상, 서울국유림관리소(산림습지 조성을 통한 훼손지의 생태적 산림복원 추진). ⓒ 산림청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 다양성 유지·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돼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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