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모의평가, 수리 어려워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04 12:59:54

[프라임경제]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작년과 비슷하게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수리가형, 나형 모두 2008 수능보다 대폭 어렵고, 전년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가형(미분과 적분)은 15번 여러 가지 수열, 17번 로그함수, 21번 분수부등식, 23번 다항함수의 미분, 24번 합성함수와 확률, 25번 색칠하기 경우의 수, 29번 삼각함수의 응용, 30번 도형의 극한 문제 등이 어려웠다.

나형은 9번 무한급수, 11번 상용로그의 계산, 12번 수열의 합, 16번 등차수열, 17번 로그함수, 24번 로그의 연산, 25번 경우의 수, 27번 지수의 대소비교, 28번 여러 가지 수열 등이 어려웠다.

2. 단원별 출제 경향 분석
이번 모의고사는 출제 범위가 전범위가 아닌 만큼 단원간 분포가 수능과는 차이가 있음을 감안해 보아야 한다. 다음 표에 나타낸 것처럼 시험 범위까지는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수리가형은 수학II의 미분 단원에서 5문제가 나와 가장 많았고, 방정식과 부등식 4문제, 수학I의 지수와 로그 4문제 등이다.

수리나형은 지수와 로그가 12문제로 가장 많이 나왔고, 수열의 극한 6문제, 수열 5문제 등이었다.

3. 학습대책
수학은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고를 넓히고 수학적 원리와 개념들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며칠을 안 하기보다는 수능보기 전날까지 최소한 하루 30분(10문제) 정도는 꾸준히 문제를 풀어 문제에 대한 풀이 감각을 계속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2009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수리영역 학습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첫째, 여전히 기본개념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가징 기본이 되는 개념과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연습한다. 다 아는 내용, 누구나 쉽게 푸는 문제를 틀려서는 좋은 점수를 기대 할 수 없다. 문제집을 풀거나 평상시 연습할 때 반드시 한 번에 정확하게 풀도록 연습하고, 채점이 끝나면 문제 풀이에 활용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도록 한다.

둘째, 지금까지 만든 오답노트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본다.
자신이 취약한 단원과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대비하도록 한다.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일 수 있다. 오답 노트에는 시험볼 때 어설프게 맞힌 문제, 아쉽게 틀린 문제들을 위주로 하여 바로 다음 공부의 직접 대상이 되는 것들, 즉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확실히 안정적으로 자기 실력에 포함시킬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한다.

셋째, 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본다.
실제 시험처럼 30문항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 평소에는 세미 모의고사를 치르는 형식으로 15문제에서 20문제 정도를 한 문제당 2분 30초 정도의 시간으로 풀어본다. 그리고, 채점 후에는 반드시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르는 문제는 과연 어느 부분을 몰라서 풀지 못하였는지, 이후에 내가 다시 이 문제를 접한다면 풀어낼 수 있을 것인지를 꼼꼼히 검토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다.

넷째, 도형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도록 한다.
적어도 기본적으로 다뤄지는 도형들의 성질을 항상 떠올릴 수 있도록 반복해서 봐야 한다. 필요하다면, 메모지에 도형들을 그려가지고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꺼내 보아야 한다. 계속 자주 보면 도형이 익숙해지고, 공간 지각력이 생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