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분야 사업에 12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900여 농가에 지원한다.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농가 경제가 어려워지자 올해 각종 사업의 신청이 평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25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시는 올해 초 읍면동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산업 정책 심의를 거쳐 우선 순위를 확정한 상태다.
올해 초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읍면동에서 추가 지원대상 농가에 개별 통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추가 확보한 주요 예산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시범 지원사업 3억8000만원 △벼재배 농가를 위한 병충해 방제 및 경영안정자금 외 8개 사업 6억8000만원 △시설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기성 필름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7억3000만원△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시설원예현대화사업 등 3개 사업 22억이다.
또한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 11억6000만원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28개 사업 10억3000만원 △농업기반 시설 정비 및 확충 27억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토지매입 보상비 30억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외 기타사업 6억2000만원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제 때에 사업을 하지 못하는 농가가 많았다"며 "이번 추경으로 많은 농가들이 사업에 참여해 농가의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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