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4'의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약 2년째 배그 이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Pick'Em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로, 투표권은 아이템 구매 또는 PCS4 경기 시청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PCS4의 승자 예측 이벤트는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승팀 예측은 권역마다 일곱 팀까지 투표할 수 있고, 권역별 예측 성공 시 10만 EP(이스포츠 포인트)씩 획득한다.
뿐만 아니라 펍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는 각 매치의 치킨 획득 팀을 예측하는 '치킨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는 2일 배틀그라운드 12.1 업데이트 이후부터 PCS4 마지막 경기 시작 전인 2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순위 예측 성공 시 획득하는 EP로 이스포츠 상점에서 7월14일 오전 11시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참가 프로팀에 배분할 예정이며, 작년 네 번의 PCS와 올해 PGI.S까지 Pick'Em 챌린지로 기존 총상금 풀이 두 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PCS4는 오는 6월10일부터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 권역을 시작으로, 6월27일 아시아와 유럽에서 마무리된다.
권역별 출전하는 지역은 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아시아퍼시픽의 △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총 12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