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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5.31 09:39:23

[프라임경제] "우리가 어떻게 여행하느냐에 따라 야생 동물 서식지가 이전보다 더 보호받을 수 있으며,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현지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한스미디어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는 무분별한 여행 사업을 통해 지구 환경이 빠르게 파괴되며 기후 위기를 앞당기게 됐다는 경고와 함께,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의미 있는 여행을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교양서다. 

이 책의 저자 '홀리 터펜'은 '기후 위기 속에서 여행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철저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할 때 어느 곳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세심히 알려주며 상세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 단순한 관광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떻게 하면 여행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길을 제시한다.

터펜은 2008년 비행기를 타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부터 '책임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그녀는 그린 트레블러(Green Traveller)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그린 호텔리어(Green Hotelier)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국제 관광 파트너십에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일하며 대형 체인 호텔의 사회적 책임 전략을 세우는 일을 도왔다. 그는 현재 지속가능한 여행 전문가로 환경단체와 협회 그리고, 세계 매거진에 콘텐츠를 제공하며 글을 기고하고 있다. 

터펜은 이 책의 독자들에게 탄소발자국을 줄이며 여행하는 법, 야생 동물 서식지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여행하는 법, '플라스틱 제로' 여행 짐 싸는 법, 친환경 여행 숙소와 이동 수단을 선택하는 법, 여행자로서 지역공동체와 현지인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법 등에 대한 정보를 준다. 한스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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