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구조협회 구조사와 (주)구급대장 직원이 한 학생의 다친 부위를 응급조치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소방청 소관 대한구조협회(회장 정성균)는 29일 포항시 사설구급차 업체 ㈜구급대장(대표 최영란)과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 EMS응급의료체계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포항시 사설구급차 업체 ㈜구급대장과 협약하여 공동으로 실제 특수구급차를 이용하여 구급차 동승 심폐소생술과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협회에서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을 준비하던 중 아파트 자택에서 유리파손으로 두부손상 출혈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현장에 있던 ㈜구급대장 의료진들이 의료가방을 들고 신속히 자택을 방문하여 지혈 등을 통한 1차 응급조치를 하고 119에 인계하였다.
이후 교육을 마치고 현장을 정리과정에서 그곳을 지나던 여학생이 자전거와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여학생은 타박상, 남학생은 왼쪽 어깨 탈골 의심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날 ㈜구급대장 의료진들과 대한구조협회의 신속한 응급조치 및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를 지켜 본 주민들이 대한구조협회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지역에서는 작은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한구조협회 관계자 임우열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안전교육이 새삼 중요하다는 것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안전교육을 받은 데로 실천에 옮긴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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