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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 3배수로 압축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04 09:55:31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장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이종휘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행장 후보 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이 전 수석부행장과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김&장 상임고문), 윤경희 ABN암로 한국대표 등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이종호 전 LG카드 사장과 김은상 SC제일은행 부행장 등은 면접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 전 수석부행장의 발탁이 유력해졌다. 이 전 수석부행장은 197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신지원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수석부행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따라서 이 후보가 우리은행장으로 선인된다면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민유성 산업은행 총재 내정자와 함께 우리금융 출신이 금융계 최강 인맥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행추위는 정부의 인사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주 안으로 단독 후보를 결정해 우리은행 이사회에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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