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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타운', 골프 방송 촬영지로 각광

유튜브 넘어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영역 확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5.28 16:46:34
[프라임경제] 평소 골프 애호가로 이름난 연예인들과 스타선수들을 필두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띄는 장소가 있다. 바로 한국의 탑골프를 표방한 '쇼골프타운· 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대표 조성준)'이 주인공이다. 

ⓒ XGOLF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쇼골프타운은 183타석의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으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미국 탑골프의 한국 버전을 지향한다.

비거리 300야드 전장과 △게임 요소를 갖춘 바둑판 페어웨이 △장타존·키즈룸·XGOLF존으로 구성된 클럽을 연상케하는 VIP타석 △볼 수거 로봇 등 쇼골프타운에서만 만날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예능이나 방송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소지섭, 골프애호가인 김국진 등 유명 연예인들부터 골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다양한 셀럽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들이 올라오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VIP타석이 마련돼 있어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에서도 일부러 찾아오기도 한다.

조성준 대표는 "지난 4월에 개통한 신월여의지하차도를 통하면 여의도에서 쇼골프까지 30분이내도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이용객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쇼골프타운은 단순한 연습장이 아닌 20~30대가 찾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함께 노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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