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평소 골프 애호가로 이름난 연예인들과 스타선수들을 필두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띄는 장소가 있다. 바로 한국의 탑골프를 표방한 '쇼골프타운· 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대표 조성준)'이 주인공이다.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쇼골프타운은 183타석의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으로,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미국 탑골프의 한국 버전을 지향한다.
비거리 300야드 전장과 △게임 요소를 갖춘 바둑판 페어웨이 △장타존·키즈룸·XGOLF존으로 구성된 클럽을 연상케하는 VIP타석 △볼 수거 로봇 등 쇼골프타운에서만 만날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예능이나 방송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소지섭, 골프애호가인 김국진 등 유명 연예인들부터 골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다양한 셀럽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들이 올라오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VIP타석이 마련돼 있어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에서도 일부러 찾아오기도 한다.
조성준 대표는 "지난 4월에 개통한 신월여의지하차도를 통하면 여의도에서 쇼골프까지 30분이내도 도착할 수 있게 되며 이용객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쇼골프타운은 단순한 연습장이 아닌 20~30대가 찾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함께 노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